경북 군위군은 2019년도부터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마을상수도 및 개인지하수를 이용하던 40여개 마을 주민 2,000여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군위군은 산성과 고로면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비롯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확보 활동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면 단위지역에 점차적으로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