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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태풍 '콩레이'로 인해 영주시는 사과 낙과와 인삼 재배시설 파손 등 513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부석면 일대에는 돌풍이 불어 450ha의 사과 낙과 피해를 입었다.시는 11일 태풍 피해로 복구가 시급한 20여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시청직원 165명과 3260부대 장병 35명 등 200여명이 투입되어 태풍으로 쓰러진 사과나무 세우기, 낙과 사과 줍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보다 많은 태풍 피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고자 농가별 5 ~ 15여 명씩 인력을 집중 배치해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3260부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매일 40여명의 장병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손돕기 지원을 계기로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체, 민간업체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성공적 축제로” 보고회 갖고 준비상황 점검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18 경북영주 풍기 인삼축제를 위해 영주시는 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영주시와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2018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행사 주관단체 및 시청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18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축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노미야시 북춤, 소백힐링걷기대회, 천연염색 풍기인견 패션쇼, 평양예술단 공연, 전국 보디빌딩대회, 인삼깎기 대회 등 공연과 경연대회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인삼을 소재로 한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족욕, 인삼병주 만들기 등 관광객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장욱현 시장은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로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축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 개최경북도는 10일 The-K호텔경주에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신재학 경북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에 이어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생명평화공경운동 활성화 방안'추진을 위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경북도새마을회는 17만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이 각자의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면서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국민운동으로서의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최근에는 새마을운동과 함께 저출생문제 극복, 환경살리기운동 등을 비롯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확산과 선진 도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연찬회를 주관한 경북도새마을회는 경북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 라는 자긍심으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경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데 새마을운동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예천군, 신풍미술관서 제6회 휴휴 실버 페스티벌 축제 개최매년 다양한 전시 축제 행사를 열고 있는 신풍미술관에서 10일 오후 2시 ‘제6회 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 축제가 시작됐다.‘휴휴(休休) 실버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노인세대의 역량을 알리며 전시와 공연을 통해 품위 있는 노인문화를 주도하는 노인세대가 주인공이 돼 열리는 작은 축제다.이번 행사는 이동춘 작가의 ‘그림 속을 걸어가다.’사진 전시전과 할머니 작가들이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 부끄러워 표현한 ‘남사스러운 그림전’이 전시됐다.또한 예천 고산리 요요 클럽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힐링 머그잔 만들기, 타일 사진 제작, 꽃물 손수건 만들기,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신풍미술관(관장 이성은)은 2010년 개관해, 2012년 사립 미술관으로 경북도에 인증·등록됐다.경쟁과 효율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할머니 그림 학교 운영,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미술 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종합상황실 개소식을 하고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 준비에 본격 나섰다.한·러 지방협력 포럼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포항에서 한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9개 주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다.함께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란 주제로 한국과 러시아 양국 지방이 경제, 과학,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한·러 지방협력 포럼은 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두 차례 정상회의를 통해 포항에서 열기로 정했다.앞으로 한국과 러시아 광역단체가 번갈아가며 포럼을 연다. 내년에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포럼이 열린다.러시아 극동지역은 인구가 650여만명이나 면적이 한반도의 28배로 광활하고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물류와 자원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곳이다.앞으로 남북한을 잇는 동해선 철도를 개통하면 시베리아를 횡단해 유럽까지 연결하는 물류 요충지가 될 수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기조로 지방정부의 협력망을 갖춰 북방정책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은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오전 예천교회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 13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의 임신 기간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행사는 예천군보건소, 예천교회, 예천권병원, 예천군한자녀더갖기협의회 등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친화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아이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사랑스런 내 아이에게 편지쓰기'와 임신·출산 OX퀴즈 및 골든벨,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임산부를 위한 출산·육아용품 행복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지역 10개 상공회의소가 일자리 창출 위해 힘 모으기로 했다.도는 10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지역 10개 상공회의소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이 지사가 취임 이후 지역 상공인의 대표기구인 10개 상공회의소회장단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지방소멸,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북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북도와 지역 중소·상공인이 힘을 합쳐 좋은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내용은 지역상공인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 등 총 5개 분야 9개 세부 과제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경북에는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등 모두 10개 상공회의소가 있으며, 모두 3864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의 대표 중소·상공인 조직이다.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이날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성금 500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경북도가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모임을 정례화 하는 등 지역 상의가 명실공히 지역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 8일(월) 접견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된 쌍둥이형제 소방공무원에게 가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김수현, 김무현 형제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속하고 '아너소사이어티' 86호와 87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1988년 4월1일생인 이들 형제는 지난해 11월6일 함께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수현씨는 문경소방서 도청119안전센터에, 무현씨는 안동소방서 청송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이다. 이들은 영주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아버지 김점곤 신도물산 대표의 권유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쌍둥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며, 아버지에 이어 자녀들까지 고액을 기부한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로는 경북에서 두 번째이다.쌍둥이 소방관은 남을 돕는 직업을 가진만큼 나눔을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지역일자리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경영자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문경시 유곡동에 위치한 수제맥주 제조사 ‘가나다라브루어리’를 방문했다.가나다라브루어리는 문경 오미자를 활용해 수제맥주를 제조하는 업체다. 수제맥주 제조와 운영을 맡고 있는 김억종 이사와 김만종 팀장은 형제로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오미자 농사를 지으며 오미자 와인과 수제맥주를 개발했다. 올해 매출은 15억원이 예상된다.김억종 이사는 “지역자원은 브랜드이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사업화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년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착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일자리창출의 주역은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이라며 “중소기업지원과 청년정책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지역일자리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경영자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첫 일정으로 2014년 인천(남동공단)에서 구미 제2공단으로 옮겨 온 섬유기업인 ㈜윈텍스를 찾았다.㈜윈텍스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 의자 신소재인 메쉬 직물을 개발해 사무용 의자에 사용되는 통풍용 등받이를 생산하며, 매출의 65% 이상을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로 수출하는 소재부품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00여억 원을 달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기업 직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방으로의 이전을 꺼리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성공사례 본보기가 돼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지연됐던 신라 왕들의 축제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부사적공원 일원 첨성대 앞에서 개최됩니다.유동적인 진로를 보였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가 연기되었습니다. 더욱 더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문화재급 고서와 희귀자료 등을 다량 구입해 놓고 이용할 수 없도록 방치 중인 고문헌이 지난 5년간 2천7백여 권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한 지 5년이 넘도록 내버려두고 있는 고문헌도 900여 권에 달했다.지난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실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은 최근 5년간 10억9천여만 원을 들여 고문헌 4,247권을 구입했지만 35.2%에 해당하는 1,494권만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고문헌종합열람시스템에 등록했을 뿐 나머지 2,753권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등록하지 않았다. 이는 같은 기간 도서관이 구입한 고문헌의 64.8%에 이르는 양으로 그 금액만 무력 4억2천여 만 원이 넘는다.방치된 고문헌 중에는 2017년 도서관이 2천9백만 원에 구입한 고문서도 포함돼 있었다. 방치된 고문헌들은 탈초(脫草)작업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여러 권으로 나눠져 있는 고문서들이다. 도서관이 족보, 고지도, 문집, 소설 등 양이 적고 번역이 용이한 것들부터 우선적으로 작업해 시스템 등록을 한 탓에 유독 고문서들만 데이터베이스화 되지 못한 채 쌓이고 있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KORCIS)’이라 불리는 고문헌종합열람시스템을 지난 2004년부터 개발해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 고문헌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2016년 9월‘고문헌과’를 신설하기까지 했다.하지만 정작 국가예산으로 구입한 고문헌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을뿐더러 처리하기 쉬운 특정 문헌들로만 편중되게 작업하고 있다.김재원 의원은 “고문헌 한 권당 많게는 수천만원을 들여 어렵게 구입해 놓고 정작 제때 관리도 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직무유기다”며 “원칙도 기준도 없는 업무처리에 대해선 국립중앙도서관이 즉시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5호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지나간 지역들의 피해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8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영덕에서 사망 1명, 포항에서 실종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432동의 건물이 침수됐는데 영덕 지역에서만 1411동이 침수됐다. 농작물도 1574ha에서 침수·낙과·매몰 등의 피해가 났다. 공공시설은 도로 46곳(영덕 22곳), 하천 11곳(영덕 9곳), 영덕 저수지 3곳이 피해를 입었고, 경주 양북면 장항리 국도4호선은 경사면이 무너지며 도로가 솟아올라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한편 전날 영덕을 방문해 피해지역을 둘러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복구’라는 제목으로 당장 피해조사를 시작하도록 지시했다는 글을 올렸다. 김 장관은 “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마다 어김없이 수재민들의 눈물이 남아 있다”며 “한순간에 삶과 생계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망연자실한 채 울분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 뒤에는 중앙합동조사단이 내려갈 예정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꼼꼼히 조사하고 확인하겠다”며 “다가오는 태풍이야 어쩔 수 없지만 어이없는 수해를 당하지 않도록, 원상복구가 아니라 구조적 요인까지 찾아 해결하는 항구복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22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11시 문경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고자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김인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박호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등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기념행사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남모르게 헌신해 온 유공자 48명에 대한 표창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사회에 모범이 되고 노인 복지증진 기여자를 격려해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박호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올해로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장수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을 증정하기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물질적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장수도시 문경,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문경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6회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이 8일 경북도청에서 청렴도민감사관 400명과 도내 23개 시군 감사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정·부패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감사행정 구현으로 도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민·관 감사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모범 청렴도민감사관 2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경북을 만드는데 지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콩레이가 경북 영덕군에 큰 상처를 남겼다.영덕군에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5일부터 6일까지 309.5㎜의 비가 쏟아졌다. 영덕읍에는 383.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1991년 태풍 '글래디스'의 영향으로 328㎜의 비가 내려 193억원 재산피해를 입은 이후 처음이다.경북도와 영덕군에 따르면 주민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7일 오전 현재 영덕에서 주택 1400여 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또 강구항의 어선 15척도 유실됐고 농경지 217㏊도 침수되거나 매몰됐다.주민 1292가구 2169명이 임시대피했고 이재민도 248가구 418명에 달했다. 경북도는 5급이상 사무관으로 긴급복구팀을 편성해 이날 오후 80여명을, 8일에도 90여명을 영덕군에 파견했다. 대구시의 자원봉사센터와 적십자도 90명을 보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피해복구를 위한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영천 렛츠런 파크 사업이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 등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영천 경마장을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수준의 경마장’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낙순 마사회장은 5일 영천 렛츠런 파크가 마사회의 미래 발전 모델이라는 사업구상을 전한 뒤 “반드시 1단계와 2단계 사업을 모두 순차적으로 착수해 레저와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 공원형 경마장으로 건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에 이만희 국회의원은 “1, 2단계 사업비가 온전히 투입되는 것은 물론 사행성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시민친화적 공원형 경마장으로 잘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동안 레저세 감면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영천 렛츠런 파크 사업은 이 의원이 지난해 9월 ‘말산업육성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잇달아 대표 발의하며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특히 올해 첫 국회 본회의에서 우선적으로 ‘말산업육성법’을 통과시키면서 영천 렛츠런 파크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말산업 발전의 기반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마사회와 경북도, 영천시는 지난 5일 과천시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업체인 나우동인컨소시엄과 영천 렛츠런 파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그리고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과 이춘우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한편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2020년 6월말까지 시공업체 선정, 오는 2023년 1월 개장한다.경북도는 지난 2009년 12월 24일 사업 후보지로 영천시가 확정된 후 사업허가, 부지매입, 문화재조사, 환경영향평가, 진입도로 건설, 이주 단지조성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대구시체육회(회장 권영진 시장)는 4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체육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구는 47개 전 종목에 1천47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구는 지난해 9위에서 한 계단 더 높은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도체육회(회장 이철우 도지사)도 이날 경북도청에서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경북선수단은 올해 46개 종목에 선수·임원 1천813명이 출전, 2016년 이후 3년 연속 종합 4위를 노린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오른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은 대회 5관왕, 수영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김서영(경북도청)은 5연패를 노린다.
‘2018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3일 개막식과 함께 28일까지 16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문경사과축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아삭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문경사과의 심미적 감성과 문화가 조화가 이룬 풍성한 가을축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문경사과’로 정해졌다. 이에 걸맞게 문경사과품평회 수상농가의 명품사과 최고가 경매, 교보문고 도서관이 운영하는 사과밭 도서관 등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문경은 백두대간 중산간 지역의 큰 일교차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사과재배의 최적지다. 옛부터 문경사과는 달콤한 향의 냄새가 나고 꼭지 반대편에 녹색빛깔이 거의 나지 않는 사과로, 손가락으로 두드렸을때 육질이 단단해 경쾌한 소리가 나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사과로 인정받고 있다. 문경의 사과농가는 모두 1870여 곳으로 연간 4만4500톤의 사과를 생산한다. 특히 당도가 높은 감홍사과는 전국 최대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2029㏊에 달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사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문경사과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7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19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3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10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심사를 처리한 후 마지막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한다.특히 이번 회기는 제11대 도의회에서 처음 여는 정례회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 경제회생을 위한 생활밀착형 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자력대책 등 5개 특별위원회는 집행부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2년간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윤승오, 김상헌, 이종열, 김영선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때로는 비판도 하겠지만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며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6명)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숙천시(쑤첸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숙천시에서 개최되는 녹색산업행사 참석과 두 도시 간 인적·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윤 군수는 녹색산업행사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기념식수, 실험학교 견학 등 행사를 가진 후 왕호(王昊) 숙천시장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우호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생협력키로 했다.윤 군수는 "양측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는 경제적·문화적 교류로 이어져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1일 세미나실에서 경북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와 의정활동 자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장경식 도의회 의장과 경북대 김상동 총장, 안동대 권태환 총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 한동대 장순흥 총장이 참석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경상북도의회와 지역 4개 대학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자문협력하게 되며, 향후 경상북도의회와 대학간 공동연구 추진, 경상북도의회와 지역대학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도의회와 4개 대학은 의정활동 지원, 공동연구, 교류 증대 등에 협력하고 학생 수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더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도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10월 1일 예천군곤충연구소에서 양봉대학 수료생,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4기 양봉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은 박재겸 교육생 대표 등 45명(관내38명, 관외7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곤충연구소장의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양봉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제4기 양봉대학은 지난 3월 5일에 개강하여 총 10회,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양봉기초 및 계절별 사양관리,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 질병 진단 및 약제 처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예천군곤충연구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 우수한 꿀벌사양기술 습득, 양봉산물의 6차산업화 등에 초점을 두고 교육생들의 교육수요와 만족도를 더욱 높인 교육프로그램과 질 높은 강사진 섭외로 더욱 알찬 제5기 양봉대학 교육을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9년 제5기 양봉대학 교육은 내년 1월경 예천군곤충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더욱 내실있는 알찬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해 '영주시 도시경관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28일 오후4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영주시가 수립한 도시경관 기본계획은 영주의 특성을 살려 선비의 고장 도시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영주' 자체의 경쟁력 있는 도시브랜드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 비전을 담고 있다.계획에는 도시 디자인적 특성을 발굴‧보전하고, 개선‧창조‧육성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디자인 구축방안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영주 전역을 북부역사문화권역, 중부시민리더권역, 남부레저문화권역 등 3개 경관권역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대한 관리원칙 등을 마련했다.시는 설치‧관리되는 공공시설물 등의 디자인 구축, 관리를 위해 도시경관 정책목표아래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해 선비정신을 담은 경관, 영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배려하는 공공디자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및 도내 23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제1회 경상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가졌다.지난 7월 25일 도청에서 개최한 도지사-시장·군수 상생화합 간담회 후속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도 실국장과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모여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날 회의는 민선7기 도정 비전인 ‘새바람 행복경북!’의 4대 목표와 10대 핵심분야, 도정혁신 5대 과제 추진방안 설명에 이어 도정 주요현안사항을 전달하고 23개 시군은 지역일자리 시책을 보고했다.특히 이날 회의시간의 대부분은 지역 일자리 시책 보고에 할애해 도정 최고의 핵심과제가 일자리 만들기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시군에서는 특화된 일자리 사업에 대한 개요와 실천방안, 이를 위한 정책개선 사항까지 가감 없이 제시하는 등 이전까지의 단순 전달 방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상호 교감하는 토론식 회의로 시군의 변화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여기 있는 모두가 새바람 경북의 주인이 돼 사라지는 마을이 아닌 살아나는 마을로 가득한 경북을 만드는데 온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경북도와 경북관광협회는 2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 및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경북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관광종사자들의 신뢰·친절·청결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식에 이어 경북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신 경북관광 비전-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선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고령군관광협의회를 출범해 주민주도형 관광활성화정책의 우수모델을 제시한 고령군 관광진흥과 박지원씨 등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5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뜻을 하나의 빛으로 모아 신 경북관광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레이저 퍼포먼스도 펼쳐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잘 엮어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며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신뢰를 쌓아 다시 찾고 싶은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9월28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공동체적 위기와 극복'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과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저출산 고령화와 계층 간 양극화,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대한민국과 지역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여,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후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과 임청각 복원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정신문화의 상징인 도산서원과 선비문화수련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우리 선조들의 청렴하고 강직한 선비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문화유산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황천모 상주시장은 28일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에서 벼 베기를 하고 수확 철 농사일로 바쁜 주민들을 격려했다. 지난 4월 26일 상주시 함창읍 신흥3리의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들과 모내기 후 마을회관에서 음식을 함께하며 도지사로 당선되면 벼 베기 철에 꼭 다시 찾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그 때 농민들과 한 약속을 이날 지켰으며, 신흥3리 주민들은 조그마한 약속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도지사를 환영했다.이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적극 동참해 논에 많은 콩을 재배했으나 소득이 낮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철우 도지사와 황천모 시장은 콩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장류 가공시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경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경상북도지사,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및 투자 ▲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 및 취업 매칭 ▲ 사회적 약자 교통신산업 기술교육 및 취업지원 ▲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까지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 튜닝기술지원클러스터를 김천시에 구축하고 미래자동차 연구․개발, 중소벤처기업 육성기반을 조성해 공공분야 직접고용 81명, 600여명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한다.또한,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으로 전국의 온라인 등록사무를 전담하는 등록 총괄센터를 김천 도내에 유치해 104명의 일자리를 만든다.경북도는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인력 및 기술교류를 통한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2014년 4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자동차검사, 도로교통안전관리, 자동차관리시스템운영, 자동차성능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비타뀌라 콩고민주공화국 농업개발부 장관이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콩고 새마을운동 보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지 주민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새마을 세계화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콩고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비타뀌라 장관은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이 UN, 아프리카개발은행 등 국제사회에 잘 알려져 있듯이 일반적인 선진국형 원조와 차별화되며 농촌 및 지역개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용한 개발모델로 보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시작점인 경북도에서 콩고민주공화국 등 개발도상국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인기 도 자치행정국장은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받고 있고 지속성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추진 수단으로 아프리카 및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저개발국가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잇달아 경북도를 방문하고 있으며 국제농업기금(IFAD) 및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서도 협력사업을 요청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2005년부터 해외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시작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사업을 추진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15개국 50개 마을에 500여명의 새마을리더 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새마을회 조직, 마을회관 건립, 저수지 정비, 상수도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개막 사흘간(9월28∼30일) 35만명이 탈춤 축제장과 하회마을, 부잔교 등 곳곳을 누볐다.30일 탈춤 공연장에서 이스라엘·대만·러시아 등 세계 10여 개국 공연팀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시민 1천여 명이 안동구시장·중앙신시장·용상시장·북문시장·문화의거리 등 원도심 곳곳에서 펼친 ‘비탈민 난장’에서는 버스킹·마술·마스크버스킹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선 한소리풍물단·안동팝스밴드&마마앤파파k밴드 공연과 색소폰앙상블 무대가 펼쳐졌다. 또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 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안동놋다리밟기도 시연됐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이다. 1일은 오후 1∼8시 탈춤공연장에서 이스라엘·대만·러시아·스리랑카·중국·인도네시아 등 10여 개국 공연팀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팝페라가수 배은희씨가 대한민국 사회발전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대중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은희씨는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에서 선정하고 수여하는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인물, 기업, 단체를 선정하여 선 그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대중문화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팝페라가수 배은희씨는 영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하여 오페라 주역 등 성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1집앨범 나라사랑과 감사를 담은 노래 내님아라는 곡으로 본격적인 팝페라가수로 각종 방송과 국내 뿐 아니라 해외공연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팝페라 가수 배은희 씨는 수상소감에서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소프라노활동과 팝페라가수로서 활동을 같이 겸하고 있다며, 공연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작은 행복을 위해 함께 노래 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 할것이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20일 오후 한국언론인진흥재단에서 진행됐으며,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은 올해로 창립 25주년된 중견 언론단체로 그동안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세미나, 토론회, 한국언론대상, 시상 등을 통해 한국 언론 및 각 사회 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20일 한국언론인진흥재단에서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물, 기업, 기관, 단체들을 선정해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책임의식을 배양하고자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수여하고 있다.장경식 의장은 4선 도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제9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0대 전반기 부의장, 제11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도정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장으로서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의 슬로건으로 기존의 관행과 사고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경북의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정활동의 방향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제16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 전국시도의회 의장 17명 중 15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수석부회장에 선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경식 의장은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고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상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도정발전을 위해 경북도의회 60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일 서울 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SNS기자연합회가 공동주관하여 우리 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주요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24개 부문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특히 순수 언론기관에서 전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그동안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6·13지방선거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수텃밭인 경북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시민이 바라는 영천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현해나감으로써 국민 일상을 돕는 공익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민선7기 최기문 시장 취임 후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라는 시정구호를 새롭게 정하고 사람과 기업이 찾아드는 도시로 나아가고자 모든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분만 산부인과 유치로 지역의 보육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께서 6·13지방선거에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이야말로 사회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영천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인공설시장을 시작으로 19일 하양꿈바우시장, 20일 경산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 및 제수용품·선물세트 등을 구매했다.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구매시 월 30만원 한도에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31까지는 월 50만원까지 할인구매 한도를 상향해 판매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고객친절, 최상의 품질,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며 “최근 재래시장과 복합상가 등의 대형 화재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점검과 시설물 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경태의원 인터뷰 국회 국민의소리TV 경북포털 경북신문 경북신문TV 원용길미디어팀장 이지원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국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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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내 소멸될 위험이 가장 높은 지자체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7개 지역을 보유한 경북도가 지방소멸 대응 모델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경북도는 20일 이철우 지사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다. 지방소멸지수 1위 기초지자체인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약 1743억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주거단지·복지체계 등을 두루 갖춘 청년마을을 만듭니다. 경북도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 도는 장기적으로 식품산업과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단기적으로는 창농(創農)과 문화예술 창업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내년부터 무자본·무연고·무기술 등 이른바 ‘3무(無) 창농’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20개동(600평/동)을 조성해 예비 청년 창농가에게 임대 제공합니다. 창농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토지와 주거 문제를 한번에 제공하는 농업 공동체를 만들어 청년들의 귀촌 진입장벽도 대폭 낮춘다.조각·공예분야 청년 창업자를 위해 각종 설비가 갖춰진 공장식 작업 창고를 만들어 대형 조형물 제작·판매·보관을 통한 소득활동을 지원하고 창업지원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2022년까지 물류센터와 저장창고, 가공공장 등을 갖춘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식품 가공업체도 유치합니다. 2019년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인근은 반려산업 단지로 조성해 동물 사료·반려동물 분양업체 등을 유치한다.경북개발공사를 통해 2022년까지 청년 임대주택 100가구를 우선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속도에 맞춰 200가구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당장 내년에 입주할 청년들을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 중 안계면의 빈집들을 리모델링하고 1∼2인용 스틸하우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화) 부남시장과 진보시장을 시작으로 9월 21일(금)까지 6개 읍·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군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 800개를 제작하여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에게 배부하였으며, 또 전국의 가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소속 직원 및 유관 기관·단체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 판매되는 온누리상품권은 10월 31일까지 구매하면 1인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율 5%가 적용된다.(평상시는 최대 30만원)윤경희 청송군수는 “전통시장에 가면 제철에 수확된 과일, 채소, 간고등어, 돔배기, 가자미 등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며, “이번 행사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진보객주시장은 2018년 완공되는 객주문학마을과 더불어 청송의 새로운 문화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13일(토)과 11월 10일(토) 저녁 7시에는 객주콩쿠르 문화한마당 공연도 진행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18일(화)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위치한 ‘큰동해시장’에서 장경식 의장과 포항지역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이에 더해 최근까지 폭염까지 맹위를 떨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조금이나마 고통을 분담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먼저 김병석 큰동해시장 상인회장 등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전통시장상품권을 사용하여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구입에 나섰다.장경식 의장은 “오늘의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자주 나와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경북도의회가 일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 경북도의회가 전통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한편, 장보기 행사전에 장경식 의장 및 도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포항시 ‘송도모자원’을 위문 방문하여 입소자 및 시설 종사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도의원은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을 개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1회 한국전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9월 12일 대가야박물관에서 개최됐다.고령에서 한국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고령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는 전통제례를 시작으로 추도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에는 유족회,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2005년 출범한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결과 고령지역에서는 1948~1950년 국민보도연맹사건 등으로 30여명이 국가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가오는 최대의 명절인 2018년 추석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도민들께 추석 인사 영상을 남겼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과,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에 달려오신 출향인 여러분들게 넉넉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한가위 인사를 시작한 이철우 도시자는명절에도 땀 흘리는 산업 역군 여러분에게도 격려를 보내며, “경북발 새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철우도지사는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라는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 행사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경북도가 주관하는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은 경북 대표음식의 맛과 멋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화와 우수 식품제조 가공식품에 대한 판매·홍보의 장을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 주제로 공식행사, 전시관, 정보관, 식품비즈니스관, 전통주칵테일경연대회,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올해는 야간개장으로 변화를 시도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에서는 종가 불천위제사 상차림과 경북의 다양한 술, 경북 23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스토리 밥상 전시로 경북의 전통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도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체험관은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한 지식정보와 경북의 으뜸 음식점을 소개하는 정보관, 경북의 우수한 식품과 농산물을 100여 개 부스에 전시한 비즈니스관이 준비되어있다.이 밖에도 종가음식 시연회와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 경북 전통주를 활용한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 푸드트럭 페스티벌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3일간 시간대별로 진행될 시·군 시식회는 경산의 대추인절미와 포항의 물회 등 경북의 대표요리를 맛볼 수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에 참여한 모든 업체가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돼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추석 장도 보고, 다양한 경북의 맛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도지사 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 경북고향장터관 경북포털 정주연기자 피폴TV 국민의소리TV
경상북도는 17일(월) 도청 회의실에서 네이버(주)와 경북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와 국내최고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간 이번 업무 협약은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유통전담기관에서 한다’실천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 간 경북 농․특산물의 매출 확대, 대외인지도 강화, 네이버의 농산물 외연 확대를 통한 매출증가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된으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쇼핑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경북 농특산물 전용관인 ‘경북고향장터관’을 개설해 1차로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 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입점 64개 농가(업체)에서 생산․가공한 240개 품목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좋은 상품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은 다양한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구매 할 수 있다.‘경북고향장터관’에 입점한 농가(업체)에는 수수료 2% 감면, 네이버 포털 검색광고, 네이버 쇼핑 상위 노출광고, 최저가 판매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여 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네이버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 소비가 확대․다변화되어 농업인들의 실질적 소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가 보증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전국의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7일(월) 도청 동락관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정재학 50사단장, 김운학 경북 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시장․군수 등 주요 인사와 민방위 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변화된 안보환경 속에서 민방위의 역할을 재조명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테러 정세 및 전망 보고에 이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도정 소개, 시군 민방위대 경진대회 우수자 및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안보결의 다짐 핸드프린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방위대 창설은 1975년 월남 패망, 라오스․캄보디아의 공산화 등 냉전이 고조되었던 시기에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단위로 조직되었다. 하지만 베를린장벽의 붕괴와 독일 통일, 미․소 간 화해와 데탕트 시대의 도래에 따라 군사분야 지원에서 재난 등 비군사분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스웨덴, 영국, 미국, 이스라엘, 독일 등은 국민의 안전과 군사적 위협 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훈련, 물자, 장비, 시설물을 구비하고 있으며 민방위 관련 업무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한은 준 군사조직인 노동적위대, 교도대, 붉은청년근위대 체계를 조직해 우리 나라의 민방위대 대응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군사뿐만 아니라 보다 포괄적 안보 개념인 재난․감염병․테러 등 국민의 안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비군사적 위협에 능동적으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 동원시스템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민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며 특히, 시장․군수 책임하에 실시 되고 있는 민방위대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재난 시 활용 가능하도록 재검토해 시행 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문화관광 상생박람회로 구성되었는데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유학 온 청년 2,000명과 국내 대학생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석했다.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전 세계 젊은이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며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경북과 한국을 소개하는 전시·교류·연계·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령군은 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에서 탈피하여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20~40대 청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의 신비한 역사, 전통문화, 농촌체험 관광자원을 보여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전통문화체험으로 개실마을의 ‘엿만들기’ 와 가얏고마을의 ‘가야금제작 및 장명루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여 집중 관심을 얻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상북도가 마련한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방문한 청년들에게 대가야 고령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이며,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서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그들의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고령으로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전화금융사기 전문수사팀은 중국 청도에 콜센터를 만들어 놓고 급전을 필요로 하는 서민을 상대로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11억5,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콜센터 팀장, 상담원 C씨 등 3명을 구속했다.중국에 도피 중인 조직원 2명에 대해서는 여권무효화 조치 후, 인터폴 적색수배 하였다.피의자들은 중국 청도에서 조선족 등과 보이스피싱 조직을 결성한 후 개인정보 수집, 피해자 유인, 자금책 등으로 역할을 나누었다.이들은 2016년 3월 15일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캐피탈 상담원으로 가장하여,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서 1,290만원을 송금 받는 등 같은 방법으로 2018. 4.까지 전국에 걸쳐 피해자 118명으로부터 11억5,000만원 상당을 편취했다. 경찰은 지난 1월 유령법인 명의 대포통장 유통 조직 30여명을 적발하여 그 중 15명을 구속했다. 이번에는 중국 현지 콜센터 운영자들에 대한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의자들의 근거지와 범죄 장소가 중국이어서 수사에 어려움이있었으나 끈질긴 노력으로 범죄사실을 특정하고, 피의자들을 순차 검거했다.경북지방경찰청은 아직 중국에 체류 중인 미검자와 조선족에 대해서도 중국 공안과 협조하여 끝까지 추적,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다가오는 최대의 명절인 2018년 추석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도민들께 추석 인사 영상을 남겼다.장경식의장은 "가정의 정을 느끼게 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에, 가정마다 웃음꽃이 만발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덕담으로 인사를 시작했다."경상북도 의회는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행동으로 새로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의정 활동으로 경북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도민 여러분 모두가 한가위 보름달의 왕성한 기운을 담아 뜻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 며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빌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의성군 김수주 군수는 다가오는 최대의 명절인 2018년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출향인들께 먼저 영상으로 인사를 드렸다.의성군 김수주 군수는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 여러분"께, "넉넉하고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란다"며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했다.또한 "민선7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의성군의 미래 100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도전으로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마무리로는 "보름달 같은 환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하며 군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경북 예천군이 지난 2016년부터 양봉농가들의 다양한 소득원 개발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심플하고 세련된 소포장 스틱꿀 ‘꿀마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젊은 층 소비패턴이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한 1회 분량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스틱꿀’은 등산·캠핑 등 여행 시 휴대 복용이 용이하고, 직장인들의 건강식품 및 피로회복제와 어린이 및 수험생들의 영양간식으로 인기를 얻으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꿀마실 스틱제품 45개/20g 들이 1박스가 4만2000원으로 2.4kg 유리병 판매에 비해 농가 부가소득이 2배나 증대돼 금년 아카시아 꿀 흉작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군은 금년에도 예천군양봉협회(회장 엄승일) 주도로 다양한 소포장 양봉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11월중에는 꿀 외 화분 소포장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양봉농가라면 언제 누구든지 이용 가능토록 해 봉산물 판매·유통에 획기적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로얄제리 소포장 건조제품 개발 등을 통해 곤충의 도시 예천의 브랜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문화콘텐츠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가 오는 22일 개장한다.문경에코랄라는 문경시가 가은읍 왕능리 석탄박물관 일원 18만6000여㎡ 부지에 사업비 873억원(국비 611억원, 지방비 262억원)을 들여 2014년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문경에코랄라는 현재 운영 중인 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과 새로 조성한 에코 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통합한 테마공원이다. 이곳은 자연과 석탄, 영상자원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녹색문화체험관인 에코타운에는 에코 스튜디오, 에코 써클, 에코 팜, 키즈 플레이 등 4개의 체험관과 2개의 이벤트홀로 꾸며져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게임처럼 즐기며, 체험하는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의 개장은 중부내륙권 거점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관광수요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정책변화,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업무 추진방향, 주요업무 계획, 현안사업, 특수시책, 소요예산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올해 고령군은 조직개편 추진 중에 있는 만큼 행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부서 간 업무 협조 및 공유를 통한 협업행정이 절실하게 필요 되는 시점이다.현장중심 행정과 국 단위별 경쟁 관계 유발로 조직 활성화가 기대되므로 2019년 중앙부처 및 경북도 중점 추진업무를 파악하여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전부서가 적극적인 고령화 대책을 강구하고 신도시 건설, 도시개발, 민자 투자유치를 통해 효율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국비예산 확보, 각종 규제 발굴 및 개선에 역점을 두어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을 위해 힘써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 다가오는 최대의 명절인 2018년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출향인들께 먼저 영상으로 인사를 드렸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여름 유래 없는 폭염과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풍년 농사를 일궈내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선7기 제48대 청송군수로 당선된 이후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윤경희군수는 “청송군의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고, 시청자분들게 “올 추석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라.”고 인사를 마무리 했다.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대구시와 경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초당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16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시도는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예산협의회를 갖는다.대구·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대한애국당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시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 대구·경북 미래먹거리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국회의원들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민선7기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예산협의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인식 아래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비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상임위, 예결위 예산심의에도 공동 대응키로 했다.경북도는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으로 345개 사업에 5조4705억원을 건의했으나 부처별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한 금액은 224개 사업 3조1635억원에 그쳤다. 건의액보다 2조3000억원이나 줄었다.대구시도 516개 사업에 3조3014억원을 건의했으나 정부예산안에 430개 사업 2조8900억원이 반영되는 데 머물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비확보 전망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안해결을 위해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시도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비지원 없이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며 “국회 심사과정에서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역발전 방안 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김은경),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K-water(사장 이학수)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8(KIWW 2018: 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국제물주간)'*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국제물주간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제고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행사이며 2016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3회 차를 맞이한다.금년도에는 세네갈 수리위생부 장관, 방글라데시 정무장관, 라오스 차관 등 각국의 고위급 정부 관계자 및 세계물위원회(WWC)* 회장, 국제수자원협회(IWRA)** 회장 등 국제기구 인사, 미국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등 각 국 도시 대표 등 세계 약 80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20,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물주간은 지난 6월 8일 물관리일원화 정부조직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물 관련 국제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환경부는 물관리일원화 100일(9월 15일)을 맞아 이번 행사 중에 ‘통합물관리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 행사는 9월 12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물관련 고위급 회담, 주제별 세미나, 포럼, 경진대회, 전시회, 시민 참여 행사 등 총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는 물관리일원화 100일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약 80개국 물 관련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 물 기술력을 홍보하여 국내 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북 포항 한 가정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6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 한 가정집 욕실에서 LP가스가 터졌다.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황 모씨(77)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가스폭발로 주택(50㎡)이 무너지고 인근 상가 건물 2동도 피해를 입었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도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폭발 직후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50㎡ 정도의 주택이 무너지고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4대, 상가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폭발 사고로 폭발음에 놀란 주민 100여 명이 도로로 뛰어 나와 대피하는 소동도 빚었다.경찰은 어딘가에서 누출된 가스가 욕실에 남아 있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는 경북도, 농산물품질관리원영주사무소 및 축산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250여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젖소‧육우고기 및 수입육의 한우고기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반(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미표시 등) 기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또한, 식용란 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계란 표시사항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수거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영주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경고,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게 조치 하고 위반 업소의 명칭과 주소, 처분내용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장성욱 축산특작과장은 "최근 계란 살충제 파동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짐에 따라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축산물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투명성을 확보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유통기반을 확립함으로서 시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예천 현지에서 들깨 재배농가,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들기름의 제조방법 특허기술’ 통상실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들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물자원연구소에서 개발한 생들기름의 제조방법에 대해 영농조합법인 예천어무이참기름(대표 조인선)에 특허기술 사용을 허락하고, 앞으로 생들기름 가공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안동생물자원연구소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경북지역 가공용 들깨 적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들깨 신품종 ‘들샘’, ‘들향’ 등을 시험품종으로 품종별 재배, 가공 특성 연구를 추진 중이다.또 지난 6월, ‘생들기름의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특허출원 제10-2018-0072021호) 한바 있다.이번에 개발된 제조방법은 들깨의 저온 건조 및 착유 공정을 통해 발암물질의 생성 방지 및 관능, 수율 등 생들기름의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영농조합법인 예천어무이참기름은 이번 특허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들깨 가공품을 선보이고, 경북 예천을 중심으로 들깨를 이용한 6차 산업화와 수출농업에 앞장 설 계획이다.들깨는 최근 노화방지 효과가 크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해외까지 알려지면서,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들깨의 루테올린 성분은 당뇨예방, 미백효과 등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특히 들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학습능력 향상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우수한 품질의 들깨 원료곡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경북 들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는 11일(화) 오전 9시 30분 녹전면 갈현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한다.치매보듬마을은 어머니가 아이를 품듯이,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마을로 일구는 공동체 조성 마을이다.시는 올해 4월부터 치매보듬마을을 선정하고 주민 기초조사를 토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형만들기, 율동, 실버난타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마을꽃밭 조성과 벽화그리기 등 인지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운 치매예방체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치매 관련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해 치매 상식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이라며 “치매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인향교(전교 배현묵), 경산향교(전교 서상규), 하양향교(전교 송병수)에서는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9월 12일(수)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일제히 봉행했다.자인향교 석전대제는 지역유림 및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조 경산시장이 초헌관, 유림회원인 박계정 씨가 아헌관, 최주호 씨가 종헌관을 맡아 전통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전통 유교행사인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성현들의 업적을 기리고 본받는 계기가 되어, 석전대제를 준비해 주신 자인향교 배현묵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아름다운 고장 경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는 자인향교, 경산향교, 하양향교 등 3곳의 향교가 있으며, 자인향교와 하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6호와 제107호, 경산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9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을 말하는데, 향교에서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5성(聖)과 중국 송나라 정호, 주희 등 2현(賢), 우리나라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12일 현곡면 무과리 주민복지회관에서 래태2리 및 무과리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태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태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암천 2.9km 전 구간에 대해 하천정비를 하고, 교량 5개소를 개량 및 재가설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되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 날 설명회에서는 과거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현곡면 태암천 주변 피해예방사업 추진의 필요성, 향후 사업추진 상황과 설계 방향, 편입 토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사업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들어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앞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없도록 최선의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태암지구 외에도 현곡 소현천, 건천 고천, 외동 동천, 서면 대종천, 양북 대종천 등 지속적인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8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10일 안동시 일원 및 구름에 리조트에서 개막돼 11일까지 이어졌다.안동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 전국대회’는 관광두레사업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만남의 장이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에는 현재 47개 지역, 188개 주민사업체, 1천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4번째인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선 전국 주민사업체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광두레 사업을 소개하는 등 관광두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우리두레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47개 지역 123개 주민사업체의 주민과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한다. 기존 부스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을 직접 경험하는 여행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만휴정, 원도심 등을 방문해 안동의 문화와전통을 느끼고, 안동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을 만나 사업 추진 과정과 현황, 목표와 비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행사 첫날인 10일, 구름에 리조트 천자문 마당에서 열린 개회식과 공식행사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 등 사전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주민사업체의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지자체 간담회’가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11일에는 참가자들이 ‘안동시간여행 part2’를 주제로 정재종택, 군자마을, 병산서원 등을 방문해 안동의 관광 매력들이 주민들의 삶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과실 생산 농가,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최종 용역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실시된 중간보고는 더 나은 식감과 제품 성분 함량에 중점을 두었고, 상주에서 많이 생산되는 ‘쌀’ ‘곶감’ ‘오디’ ‘뽕잎’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개발을 주제로 실시되었다.이번 최종 용역보고에서는 단순한 맛과 식감, 레시피 평가에 그친 것이 아닌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종합적 토론을 실시했다. 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재료, 그리고 판매 원가계산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아야 생산 가능한 품목으로 향후 상용화와 운영을 위한 대책, 생산 제품의 마케팅 방향 등이 함께 논의되었다.피정옥 농촌지원과장은 “농가에서 현실적으로 생산 가능하고 생산 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관심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후5시 경산소방서 회의실에서 세쌍둥이를 출산, 다둥이 아빠로 경사를 맞은 이기찬 소방관을 찾아 축하 격려하고 애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다둥이 아빠가 된 이기찬씨는 청도소방서 구조구급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출산으로 지난 24일 오후 4시 50분경 대구 동산병원에서 세쌍둥이를 순산했다.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이기찬씨는 “무엇보다 뱃속 세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해 준 아내가 자랑스럽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도 대견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 경산시장, 지역도의원, 경산소방서장 등이 동행해 건강한 세쌍둥이 탄생을 함께 축하해 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합계 출산율의 급감과 함께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경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첫날부터 현장행보로 분만의료기관을 찾았으며, 직원 결혼식에도 틈틈이 참석해 축하하고 덕담을 건네는 등 공약사항인 저출생 극복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안동 봉정사는 지난 8일 경내 대웅전 앞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고불식’을 봉행했다. 유네스코(UNESCO)에서 지정하는 세계유산은 세계유산협약이 규정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서 그 특성에 따라 자연유산, 문화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는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어 총 13건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우헌 경상북도부지사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봉정사는 677년 능인대사가 창건한 이래 1400년 가까이 법등을 밝혀온 유서 깊은 고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라는 쾌거와 함께 관광자원 활성화로 우리 경북의 경제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치사를 통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인류의 문화 유산적 가치를 지닌 산사를 이제는 세계인들이 공동으로 보존하고 가꾸어야 한다는 책무를 부여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태열 사진작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 사진전’과 함께 저녁에는 봉정사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주최하는 ‘안동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축하음악회’를 진행하여 2018년 시낭송명인대상을 수상한 권금희씨의 시낭송과 예술집단 ‘단미’의 천등산 전설 창작무용 ‘천등우화’를 비롯한 유명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1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왔니더’란 주제로 제12회 ‘2018 영양고추 H.O.T(Health Origin Tastival F ESTIVAL)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영양군이 2006년부터 도농 상생의 일환으로 고추를 테마로 서울에서 시작한 ‘영양고추 축제’는 12회째를 맞이하면서 찾아가는 축제에서 수도권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도농 상생의 축제장으로 발돋움했다.이에 보답하듯 영양군은 1년간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 고춧가루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영양군도 명성있는 영양고추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만 축제에 참여시키고 있다.올해는 내실있고 규모있는 짜임새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 첫날, 오전 8시 30분 홍보, 전시, 판매부스를 오픈해 H.O.T게임 참여 한마당, 고추아가씨 H.O.T 퍼레이드, 식전공연, 개막식 및 개막 세레머니, KBS 6시 내고향 생방송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인 11일에는 오전 8시 30분 홍보 전시, 판매부스를 오픈하고, H.O.T 게임 참여 한마당, 고추아가씨 H.O.T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1, 2, 3이 계속 이어진다.마지막 날인 12일에도 홍보, 전시, 판매 행사가 이어지며, H.O.T게임 참여 한마당, 고추아가씨 H.O.T 퍼레이드와 함께 1년 후를 기약하며 폐장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맞이해 “지난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체험행사도 늘리고, 공연도 다채롭고 더욱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달고 매운 영양고추와 함께 여름 내 잃어버린 입맛도 찾고 감칠맛 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2018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레 띠엔 짜우(Le Tien Chau) 베트남 하우장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해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 MOU를 체결, 도의 우수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대한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도내 우수한 농자재의 베트남 보급과 선진 농업 전수를 요청한 데에 따른 것이다.이철우 지사는 “하우장성의 농업 잠재력과 경북이 보유한 농업개발 기술을 접목해 양국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식량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하다”며, “해외농업시장 개척을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베트남 하우장성장은 이날 오후 농업기술원을 찾아 도내 20여개 농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회를 가지고, 하우장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했다.이틀 일정으로 경북지역을 찾은 방문단은 10일 안동병원, 11일 경운대학교 등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교육·의료·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한편, 경북도는 베트남 하우장성장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이테크 농업정책’에 적극 참여해 경북농업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국제농업기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심장섭)에서는 지난 10일 청송군 부동면 지리에 위치한 공동선별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권태준 청송군의장,현시학 청송군부의장,신효광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자두재배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왕산자두 공동선별장 준공식'행사를 개최했다.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향상과 선별, 출하 등 유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건립한 주왕산자두 공동선별장은 토지면적 3,300㎡, 건축면적 397.3㎡에 사무실, 선별장 등을 갖추고, 1일 선별량 12ton을 목표로 운영된다.『청송자두 품질규격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자두공동선별장은 경북농업기술원 도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17년 11월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도비 1억 2천만원, 군비 1억 2천만원, 자부담 6천만원으로 총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여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심장섭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왕산자두 공동선별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송자두의 품질규격화와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청송자두가 청송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거듭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 주왕산자두(대표 황영호)는 주왕산자두작목반이라는 이름으로 20명의 회원이 1997년에 설립하였으며, 현재 회원수는 66명으로 공동박스, 공동출하, GAP인증, 친환경자재사용, 재배기술 향상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35ha의 면적에 청송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북신문은 지난 7일 오전 경주시 원화로 미림빌딩 내 본사에서 70여 명의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경북·대구를 선도하는 신문으로서 위대한 10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기념행사는 본사 직원들 간의 화합과 미래 과제에 대한 토론 등 워크숍 형태로 외부 초청객 없이 경북신문 임직원들 간의 자체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센텀샐러드 뷔페로 자리를 옮겨 2부 행사를 열고 임·직원 오찬 및 간담회와 함께 독자권익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북신문은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100년을 향해 독자 제일주의, 경북 제일주의를 지표로 삼고 힘찬 전진을 하고 있다"면서 "1주일 후면 지령 2500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2500호라는 금자탑은 독자들의 성원과 경북신문 구성원들의 진실, 공정한 언론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합쳐진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가장 큰 원동력은 경북신문 구성원들이 더 좋은 신문을 만들자는 일념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려 노력했던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에 경북신문사 전 직원들은 "앞으로도 올바른 언론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경북신문 지령 1만호, 100만호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경북신문 창간 10주년 기념식 행사 이후 경주 알천북로 일원에서 열린 '경북신문 신사옥 기공식'도 지역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경북신문 창간10주년기념식 경북신문TV 이지원기자 원용길미디어팀장 국민의소리TV이철우도지사, 국민의소리TV, 경북신문, 창간10주년, 경북신문TV, 이지원기자, 원용길미디어팀장, 경북포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피폴TV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소재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백신 제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SK디스커버리(SK케미칼, 바이오사이언스, 가스 등의 지주회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이사, 김성진· 김명호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이번 투자협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62,626㎡ 규모의 부지에 ‘22년까지 5년간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 주요 백신의 상업 생산설비를 확충한다는 것입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1일 SK케미칼 백신사업부가 분할해 신설된 기업입니다. 기존 SK케미칼 백신사업부는 ‘08년 안동에 백신공장 건축을 결정한 이후 설비 구축 및 연구 개발 비용으로 약 4천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플루4가’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등을 개발했습니다.또한 차세대 폐렴백신, 자궁경부암, 소아장염, 장티푸스 백신 등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백신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규모 설비 투자가 이뤄지면 글로벌 백신분야 시장 선점과 연관 산업의 활성화, 100명에 이르는 양질의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져 도청 신도시 조성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하겠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을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청 마라톤동호회(회장 손병혁)가 8일 영천시 금호강둔치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도내 23개 시군소속 공무원마라토너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시청 동호인 29명이 참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지난 2015년 안동시에서 열린 7회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연패를 이뤄냈다.이로서 포항시청 마라톤동호회는 통산 다섯 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해 도내는 물론, 포항시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며 탄탄한 팀웍을 자랑하는 취미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경상북도 공무원마라톤대회는 지난 2004년 영천시에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차례 현직공무원들이 참가하고 각 시군동호회가 주관으로 차례로 번갈아 치르는 취미클럽대회로, 2019년에는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9일까지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2018 청년문화 장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청년문화 정착과 창업을 돕기 위해 열리는 청년문화장터 페스 티벌은 ‘청춘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정보를 교환하고, 창업 멘토링 강연 상담 등을 통해 미래 청년 사업가를 육 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또한, 새로운 청년 문화를 융합하는 체험활동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지역대학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해 상담과 취업․창업 정책지원 부스를 운영하고, 새로운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전국에서 엄선된 40여개의 푸드트럭 구역, 열정과 반짝이는 아이 디어로 개발된 수공예품, 친환경제품 등을 만날 수 있는 30여개 플리 마켓 구역, 드론 및 웹툰 창작체험 활동도 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경북도는 청년일자리(취업․창업)+청년복지+청년문화 등을 포함한 청년 정책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문화장터 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개최해 2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대학과 청년들이 문화향연을 누리고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축제는 청년 CEO와 예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소자본 창업정보를 교환 하고 청년문화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라며 “경북도는 앞으 로도 청년 일자리 지원은 물론 다양한 청년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어르신 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 작품 170점을 전시했다.문해 작품전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함께 기념해 교육부 주최의 전국 성인문해시화전을 우리 도 차원에서 크게 확대했다.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경상북도 문해 대잔치’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 문해의 날’을 기념해 도내 문해학습자들이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학습에 대한 열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 문해교육 어울림 장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화 작품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예천군 윤월규(71세)씨의 ‘만학의 꿈’은 한글을 깨치고 나아가 시인을 꿈꾸는 어르신의 희망을 가슴 뭉클하게 표현했으며, 칠곡군 김태희(70세)씨의 ‘나의 꿈’은 어릴 적 어려운 환경 때문에 학교 가는 친구들을 담 너머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설움을 이겨낸 인생의 봄날을 잘 표현했다. 7일(금),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문해 대잔치’기념식에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도의원, 문해학습자, 교육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작품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문해학습 어르신 3명의 시낭송회, 문해교사(청송군 박월수 외 2명)의 체험수기 발표에 이어 봉화군 실버합창단, 예천군 무리실 실버예술단, 칠곡군 보람할매 연극단 등 배움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해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문해교육이 가지는 참 의미다. 용기내어 시작한 글공부로 삶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문해학습 어르신들의 꿈을 함께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5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경북 발전 방안을 주제로 ‘경북발전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 및 시군 산림 분야 공무원과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민대 남성현 교수(전, 국립산림과학원장)는 ‘숲은 우리의 미래 생명 자원(산림을 통한 경북 발전방안)’이라는 내용의 기조발표를 통해 국내외 산림분야 주요 이슈 및 메가트랜드를 소개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이어 경북도의 산림복지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 산림소득 활성화, 인공 숲 조성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등에 대해 자유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도는 산림면적 중 사유림 면적과 임산물 생산액이 전국 1위인 산림자원의 보고로 산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 산림을 주제로 하는 경북발전 연구 포럼을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며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산촌경제 활성화로 보다 많은 일자리가 만 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의성전통시장에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서비스는 지방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경북도와 의성군 세무공무원, 의성군 담당 마을세무사 등 7명의 전문가가 합동 으로 의성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일상생활 속 궁금증이나 세금문제에 대해 1:1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지방세 마을세무사제도는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상담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세무사 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2월 세무사 90명을 재위촉해 지역별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922건의 전화상담을 실시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고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업에 바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일(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기업 해피모니터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의 투자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2018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올해 도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의 임직원 175명을 기업 해피모니터로 위촉해 도내 기업 활동 시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수렴․해결하고 기업과 행정의 소통창구로 활용해 증액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워크숍으로 개최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기업 현장의 소리를 밀착․청취하기 위해 4개 권역으로 분산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영천에서 대구근교권을 시작으로 두 번째 열린 소통간담회는 중서부권* 소재 기업 및 시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이 현장 에서 느끼는 생생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투자정보 교환의 자리가 되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기업인들이 도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다양한 친기업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산업자원부, 도, 시군이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입지시설보조금을 활용한 신규 증액 투자에 기업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청년들의 지역내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일자리 시책과 사업 성공사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정책 박람회다.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과 주요 일자리 정책 등을 소개하고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가치에 대해 국민과 지역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관계 부처, 정부출연기관, 시민단체 등 균형발전정책 관련기관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한다.경북도는 ‘청년희망 충전소,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한옥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미를 동시에 강조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외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이웃사촌 시범마을’등 경북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북도의 열정과 노력의 과정을 보여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희망과 꿈이 현실이 되는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과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이 창간10주년을 맞았다. 창간10주년을 기념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경북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북과 대구의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2008년 창간한 경북신문은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올곧은 언론의 길을 걸으며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성장했습니다. 나아가 경북신문TV를 통해 지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형 언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북신문이 지역민과 독자들의 사랑 속에서 더 크게 발전해 가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역발전의 견인차이자 지역사회의 감시자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경북신문은 2019년도 상반기 사옥 준공예정이다.
제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오늘 청송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96개팀, 8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건강과 친목을 다졌다.
게이트볼은 T자형 막대로 공을 쳐서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한 뒤 깃대를 맞히는 경기로, 실버세대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4일 오전11시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경북 청송군이 풍성한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각종 체육대회의 선수단 맞이로 주말이 더 분주하다.”며, “많은 체육인들이 청송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5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3,5겔러리 전시관에서 제2회 옛 사진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유경상 이사장, 김동룡 부시장,김광림 국회의원,김명호 도의원,안동시의원 등, 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됐다.
이번 공모전은 옛 사진에 담긴 추억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어 총 302점의 옛 사진이 응모됐으며,사라져가는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근현대 민간기록물을 수집해 공동체와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창출하는 안동근현대생활사 기록관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심사는 1980년대 이전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아 당대의 시대상과 문화, 생활상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었다. 그 중 대상 1점(상금 100만원), 우수상 5점(각 20만원), 가작 10점(각 10만원), 입선작 다수가 선정됐다.
‘2018 옛 사진 공모전’ 대상에는 김석현씨가 출품한 1952년 9월 옥동공민학교 성인교육반 수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 는 수상 선정이유로 “1952년 9월, 한국전쟁 기간 중 교사가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흙벽을 발라놓은 임시교실에서 두 명 교사의 지도 아래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청년과 이를 훌쩍 넘은 성인 등 40여 명이 책걸상도 없이 고무신을 벗어둔 채 멍석 위에 책상다리로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표정이 살아있는 지역 근현대사의 모습이 담겼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수상자인 김석현씨는 "평상시 근대문화유산인 기록물에 관심이 많아서 소장하고있던 사진을 해마다 출품하게되었으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되어 많은 시민들이 그때그시절의 추억사진을 보며 공감할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사진은 21세기인문가치포럼 행사에 맞춰 9월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5일부터 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31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주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해 명품교육도시 경주 만들기에 첫 시동을 걸었다.
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 교육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주시장, 시․도의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회의다. 이 날 민선7기 교육분야 역점시책 설명과 올해 신규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교육원탁회의 정례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 고교평준화 도입 공론화 추진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7기 교육 분야 공약의 실천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인근 포항과 울산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이 인구 유출의 요인이 되고 있어, 위기의식을 갖고 학령인구 유입에 포커스를 둔 정책발굴과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초등학생 안전모 보급과 실내수영장이 포함된 어린이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논의하였으며, 경주시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강남구청 인터넷강의 수강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교육행정도 당연히 지자체의 책무라며, 이달 중 빠른 시일 내 경주교육원탁회의를 마련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교육분야 소통을 강화하고, 중등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경주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6일 오전10시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새청사 대강당에서 신청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권영세 안동시장,김학동 예천군수,김대일 도의원,등 도내 기관단체장, 경찰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는 문경시 모전들소리보존회의 지신밟기와 서울경찰청 홍보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그날을기억하며'로 흥을 돋운 가운데 본행사인 준공 기념식과 준공테이프 커팅, 새 도약을 위한 이전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식후에는 지역주민과 경북경찰청 직원들을 위한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준공식 기념식사를 통해 “경북경찰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되었다.”며, “8천여 경북경찰이 한마음으로 선진일류수준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여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민갑운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희생을 마다치 않는 경북경찰에 성원을 부탁한다"며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안전에 경북경찰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웃사촌으로 오신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힘써주신데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면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사 건축을 끝까지 잘마무리한 화성산업 성병훈 소장에게 포상 수여식도 함께 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안동신청사는 46,000㎡의 부지에 지상6층, 지하1층 규모로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형상화하여 신축되었으며, 경찰교육센터, 어린이집, 최첨단 실내사격장,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일 경산농업인아카데미 현장 교육 실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8년도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청포도 샤인머스켓 과정의 선진농업 현장교육이 지난 4일 영천시 일원에서 이뤄졌다.
올해 경산농업인아카데미에 수강등록한 교육생 중 39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영천시 북안면에 위치한 청포도 샤인머스켓 재배 선진농가 2곳과 임고면에 위치한 선진농가 1곳을 직접 방문해 해당 농장주로부터 농장현황과 포도 수출상황,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재배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와 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재배과정에서 느꼈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 습득하였다.
한편, 지난 4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19회차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올해 제13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앞으로 6회차 교육을 더 남겨두고 있다.
군위군 고로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짜장밥 급식 봉사”
군위군 고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삼국유사 고로문화관을 찾아 짜장밥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희자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짜장밥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 170여명에게 맛있는 짜장밥을 대접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고로면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이며,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경로당 청소, 손마시지,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봉사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김희자 회장은 “짜장밥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끼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일 오후 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KBS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청송군편을 촬영했다.
온 국민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갇힌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문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이다. 출장감정 청송군편으로 청송군의 발전하는 모습과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고미술품을 무료로 감정 해주었다. 이날 녹화 촬영에는 현장 MC 개그맨 문용현씨의 진행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고서화, 고서, 도자기, 각종 민속품 등 50여 점의 다양한 의뢰품들을 가져와 감정받았다.
한편 이날 촬영된 청송군편은 오는 10월7일 KBS1TV 오전 11:00∼12:00에 방영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4일(오후 2시)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과 12일은 도정질문을 실시한 후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원자력대책, 저출산고령화대책, 독도수호, 지진대책,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1대 도의회 첫 도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당초 금번 임시회는 독도에서 개최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경상북도 관할 하에 있으며 자손만대 함께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로 하였으나,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동해 중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독도 본회의를 취소하고 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안동시는 4일 오후 3시 도산면 동부리 이일영 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 백은성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김용수 예비역 장군,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참전유공자회원들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온혜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일영 공군중위는 도산면 선양리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서 수백 명의 적을 격멸했다. 특히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진지를 공격하던 중 대공포에 피탄 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해 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도 조국의 하늘에서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이다.
안동시에서는 호국영웅의 이름과 업적을 기억하고 호국정신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이일영공원을 조성했다.
또 공원 앞 도로 700m 구간을 안동시 명예도로 1호인‘호국영웅 이일영로’로 부여하고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유족들도 도산면 서부리에 이일영기념관을 자비로 개관하는 등 이일영 공군중위의 희생과 공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념식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호국정신 함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내년 시승격 70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이 끌어가는 기념사업을 만듭니다. 이를 위한 「시승격 70년 기념사업」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연장 접수합니다. 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집중 홍보하고 많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안 받아 시민화합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공모 접수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번 공모주제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 △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 △ 포항의 역사를 재조명 해보는 사업 등 상징성 있는 기념사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기념사업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일반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5명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10만, 아이디어 공모 참여자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수상 발표는 70인 시민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내달 중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권혁원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를 통하여 시민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 받아 시승격 70년 기념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시장 4일 쓰레기소각장 및 축산환경시사업소 방문
황천모 상주시장이 4일 상주 쓰레기소각장과 축산환경사업소를 방문했다.
황 시장은 쓰레기가 소각로에 들어가 소각된 후 남은 재를 처리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또 축산환경사업소에서는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가 적정하게 처리되는지 확인했다.
황 시장은 "환경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3회 왕평가요제 예선 성황리 접수중
왕평가요제는 일제강점기 항일노래 제1호로 기록된 ‘황성옛터’ 등 수많은 노랫말과 극작, 연극, 영화 등의 예술활동으로 일제강점기 국민들의 설움을 달래주었던 영천출신의 왕평선생을 기리고, 향토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천시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3돌을 맞고 있는 ‘제23회왕평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영천지회에서 주최하고 TBC에서 주관한다.
제23회 왕평가요제 예선 신청접수는 15일 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정식가수로 등록된 자와 음반발매한 자를 제외한 만16세 ~ 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TBC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으로 신청하거나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천지회 이메일,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16일 영천교육문화센터에서 치러지며, 본선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45회 영천문화예술제의 특별행사로 10월 9일 저녁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주시는 3일 '영주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3일 영주로159번길 73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옛)장애인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3층 1255㎡ 규모에 치매상담실과 검진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치매가족 카페 등을 갖췄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도 상주한다.
치매예방사업을 비롯해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연계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치매 상담-치매환자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한 예방·관리, 치매환자관리요령 안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가족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학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짐은 물론 가족 모두가 경제・정신적 피해로부터 극복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안동시는 9월 3일(월) 오후 2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직장 내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한다.최근 미투운동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될 이 교육은 공직자들의 양성평등의 필요성, 조직 내 성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규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뿐만 아니라 성매매, 폭력에 기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사로 초빙된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을 소개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수칙, 대응방법을 설명하는 등 구체적 사례교육으로 교육 대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밝은 직장 만들기와 함께 건전한 성 문화 정착으로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말하며 공공기관에서 매년 의무교육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이 마늘과 컬링에 이어 이번에는 점곡면 사촌마을을 세계에 알리는 데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국제 스토리텔러 5명이 600년 전통의 한옥촌인 점곡면 사촌마을에서 '사촌마을에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호주, 베트남, 필리핀에서 모였다.
'사촌마을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만취당파 종손 김희윤씨와 K-스토리텔러 김승아씨 기획 아래 추진됐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촌마을에서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연구할 외국 스토리텔러들을 공모했다.
이같은 공모는 지난 5일까지 101번의 공유 및 1만2674명의 뷰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5명의 국제스토리텔러들은 한 달 동안 예절과 한국어, 문화, 서예, 역사 등 한국문화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사촌마을, 한국 문화와 이야기 알아보기, 농가, 경로당, 어린이집 등 마을주민과의 교류 및 봉사, 사촌마을 부근 탐방 등의 시간도 갖는다.
이들은 사촌마을에서 경험하는 다채로운 체험들을 유튜브와 SNS 등에 실시간 업로드해 세계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촌마을은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인 서애 유성룡이 태어난 곳이다.
안동 김씨, 풍산 유씨 등 여러 명문가가 어울려 살면서 훌륭한 선비를 많이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및 일제 침략 때는 의병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직 한 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강조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문화콘텐츠는 미래성장동력이자 국력"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의성군이 가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안 K-스토리텔러 김승아씨는 2007년부터 한국이야기로 전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세계 100만 명에게 'K-스토리텔링 월드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10만여 명에게 한국문화를 알렸다.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사촌마을에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는 내년 4~10월 추가로 5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강외자(57) 청송군 파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제 15회 새마을 여인상 시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경북도는 3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을 갖고 행복한 가정 가꾸기에 앞장선 유공자 6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대상을 수상한 강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고난의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지난 14년간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태국 출신의 이주결혼여성 감피오(44) 청송군 부남면 양숙1리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가족으로 새마을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다문화가족상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부녀새마을운동에 헌신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살핌과 깊은 배려심으로 항상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남편에게 수여하는 외조상 등 모두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철우 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지난날 새마을정신이 조국의 근대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새로운 경북발전은 물론 밝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 부녀회원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청송군의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 기획전시실 1층에서 일상의 생활 폐품을 예술의 세계로 작품화한 이색 체험전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을 개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장난끼공화국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발하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열린다.
전시전에는 1990년대 ‘반쪽이의 육아 일기’로 유명한 최정현 작가의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솥뚜껑으로 만든 자라 등 생활 폐품을 이용한 조형예술 작품 11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최 작가가 한국 정치 현실을 볼펜과 화장실용 뻥뚫어로 만들어 풍자한 ‘국회의사당’, 인터넷 익명성의 병폐를 다루기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작한 ‘네티즌’ 시리즈, 미군용 도시락과 철모로 만든 ‘미국을 먹여 살리는 장수거북’ 등의 작품을 통해 현실을 풍자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전시전은 매주 휴관 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무료다. 전시 기간 중 9월 1일, 9월 15일, 11월 3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와 옷걸이 작품 만들기 시연회 및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윤경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어른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흥미롭게 접하고 작품에 녹아있는 작가의 현실의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공무원들이 친절 마인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긴다.
안동시는 민선 7기 시정방침인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9월 3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공직자 친절 다짐대회는 민선 7기를 맞아 공직자부터 친절한 서비스 태도를 확립한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 더욱 친절한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동시 공직자 친절다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친절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300여 명의 직원이 무대 위에서 친절 각오를 담은 핸드 배너와 및 피켓 등을 들고 친절 다짐 퍼포먼스를 펼쳤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친절은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며, 전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변화가 절실하다.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친절마인드 향상 및 태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공무원부터 친절한 안동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범시민 친절운동본부’를 통해 더욱 친절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7기 취임사에서“시민이 객체에서 주체가 되도록 민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구현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경북 청송군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7일간 ‘2018 전국 가을철 중고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한국중고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 청송군,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단체전 부문에서 리그전으로 각축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에 비해 참가팀이 두 배 이상 증가해 청송국민체육센터와 청송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동시에 대회를 진행하며 특히 청송여중고 배드민턴부는 학교의 명예뿐만 아니라 청송을 대표해 참가해 지난해 가을철 중고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를 시작으로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대학탁구연맹대회, 청송군수기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를 개최하고 이번 대회까지 유치·개최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청송에 머물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을 이끄는 한여농! 힘있는 경북농업!'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농업인단체장, 여성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선포식 등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와 여성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행사로 이어졌다.
백윤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농업인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가사와 영농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농여건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체는 여성농업인"이라며, "여성농업인이 실질적인 양성평등 확산과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지원 중인 학교 밖 청소년 18명이 지난 8일에 시행된 2018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서 최종합격 또는 부분합격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검정고시에 지원한 20명 중 18명이 합격해 90%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학습지도 외에도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대학 진학 및 취업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 중학교 졸업 후 학업을 중단했던 A군(18)은 안동시에서 지원하는 특별지원과 인터넷 강의지원 등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평균 98.85점의 높은 성적으로 합격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웅비관에서 수상자와 가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스승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하다가 영광스럽게 퇴직하는 교원들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 손성하 삼락회장의 축사, 중등음악교과연구회 중창단 축가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훈 대상자는 총 331명으로 권영옥 포항대흥초 교장 외 48명이 황조근정훈장을, 김구룡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63명이 홍조근정훈장, 김영일 지품천중 교장 외 42명이 녹조근정훈장, 고재덕 두호고 교감 외 81명이 옥조근정훈장, 강경해 금장초 교감 외 57명이 근정포장, 김경희 용궁중 교감 외 14명이 대통령표창, 김용선 영남초병설유치원 원감 외 13명이 국무총리표창, 오미선 경산과학고 교사 외 5명이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랑과 정성으로 제자를 길러 오신 아름다운 행적들은 후배들의 삶에 길이 귀감으로 남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이 함께하는 제2의 인생을 꽃피우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 포스텍(POSTECH)과 공동으로 30일(목),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세포막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신약개발의 핵심key라고 할 수 있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2016년 9월 세계 3번째로 포항에 준공되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가 지역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구조 기반 신약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포막단백질 구조연구와 신약개발과의 연관성, 해외 세포막단백질 구조규명 연구의 최신 기술동향,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 막단백질 구조분석 프로세스 등을 중점 논의했다.최근에는 중앙정부로부터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약속받았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가속기는 글로벌 신약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연구시설인 만큼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매년 정기적 으로 개최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30일(목)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이마트 전점(149개 점포)을 대상으로 품질 좋고 저렴한 경북농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경북도 주력 품목인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토마토 등 인기상품인 제철 과일을 판매한다.경북도와 경북농협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엄선된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daily’를 위주로 과일을 판매하고 있으며, 더 많은 소비자가 브랜드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점포마다 시식행사와 반짝 반값 세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행사 첫날인 30일(목) 개막식에는 이마트 월배점에서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 유통국장, 피범희 이마트 영남지역총괄, 윤병록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 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경북 과일을 알리는 사과 나눔행사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경북도에서는 고령․부녀화로 인해 농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업인이 수확한 농산물을 산지유통조직이 수집하여 판매한 후 정산하는 농산물순회수집 기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급증하는 수입농산물과 경쟁 하기 위해서는 국산 농산물의 품질고급화와 유통비용 절감이 중요하다”며“앞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 농업인은 생산에 주력하고, 판매는 유통조직이 책임지는 유통시스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과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식진흥과 우수한 전통백자의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청송백자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청송군 특산물 및 농산물 홍보 ▲기타 사업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교육·정보·인적·물적 교류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체결 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내한 국빈만찬 등으로 유명한 한식전문가 한윤주(한식 레스토랑 콩두)대표가 청송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청송백자에 담아내는 청송백자 한식 스타일링 전시행사도 진행하였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청송군의 우수한 한국전통문화콘텐츠자원인 청송백자를 활용해 전시·체험·홍보 등 상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면 지역의 문화관광산업과 전통백자산업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송백자는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시대 4대 지방요(청송백자, 양구백자, 해주백자, 회령자기) 중 하나로, 흙을 사용하는 다른 지역의 백자와는 달리 청송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도석(陶石)’이라는 돌을 원료로 하여 제작하는 특별한 전통 제작방식을 계승해오고 있다.
청송백자전수관 관계자는 "한 때 소멸위기에 처해있던 청송백자를 2009년부터 다시 재현하며 청송백자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인의 혼을 담아 빚어진 청송백자는 절제된 선과 특유의 모던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전시 등을 통해 작품의 가치상승과 매출신장을 동시에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경술국치 108주년 추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일한 생존지사인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해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 및 안동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술국치 108주년을 맞아 나라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겨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약사보고, 윤종진 행정부지사의 추념사, 배선두 애국지사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는 경술국치일에도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난 2015년 관련 조례를 개정, 매년 경술국치일에도 도내 공공기관 및 가정, 기관, 단체에서 조기를 게양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제로 빼앗긴 교훈을 가슴에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우리 300만 도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며 "국가와 민족을 지킨 애국선열의 삶과 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정성껏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안동시장 권영세)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는 8월 30일(목) 오후 3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부 환경정책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걸친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코자 마련됐다.
재단과 공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 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며 환경관련 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홍보에 나선다. 양 기관은 축제 기간 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4년 만에 실시되는 물관리일원화 정책을 알리고 최근 수도권 아파트 수거중단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분리체험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다. 매년 100만 명이상 관람객(2017년 124만 명)이 방문해 즐기는 지역대표 축제로서 올해도 탈춤공원 등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구미상공회의소 초청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설명회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의 요청으로 시행되었으며, 일반현황 및 신성장동력사업 현황,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분야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영하는 CEO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투자유치 보조금 제도’와 ‘운전시설자금 이자 지원제도’에 대해 사례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구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과 구미의 미래먹거리를 준비하는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예천군 전국 규모 4개 양궁대회 연속 개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8월 31일부터 4개의 전국규모 양궁대회가 개최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선 31일부터 제30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국가대표 1차·2차 선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양궁의 고장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 양궁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2018년 추계생활체육 양궁대회는 9월 8일 개최되고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으로 경기를 치루며, 본 대회와 동시에 오후 2시부터는 양궁저변확대 일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양궁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2019년 국가대표 2차 재야 선발전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내년도에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전국 규모 4개의 양궁대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예천군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과 환경 정비, 숙박업소, 요식업 등의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본의 독도도발, 300만 도민은 규탄한다”경상북도는 28일(화)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2018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한데 대해 규탄성명을 통해 강력 항의하고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했다.독도와 관련해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 섬)와 다케시마 (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 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또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독도를 포함시키고 주변국 방공 식별구역(ADIZ) 지도에도 독도를 자국 영공으로 표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 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못 박고 “매년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한반도 침탈의 역사적 과오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도지사 재정분야 정책결정 보좌를 담당할 재정실장( 전문 임기제공무원)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중앙-지방간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권오열(62세) 前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을 29일(수)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030 기본경관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는 경관, 환경, 디자인 분야 교수 등 자문위원과 용역사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기본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경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 전역(19,031㎢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경관계획의 방향과 목표, 경관관리의 실행 계획 등을 수립한다.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려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모태로 하는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오는 9월 7일(금)에서 9일(일)까지 3일간 경산시 와촌면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그동안 매년 축제가 펼쳐졌던 갓바위공영주차장에서 와촌면민운동장으로 장소를 바꾸어 개최한다.
본 축제는 소원성취를 주제로 하는 전국 유일의 축제인 만큼, 그에 걸맞게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 소원풍선 날리기, 소원지 달기, 합격기원 찹쌀떡 만들기, 쌀복주머니 소원지 붙여 소원빌기 등 소원 기원을 테마로 하는 각종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하나씩 가슴에 품고 가족, 친구, 연인끼리 삼삼오오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안동 도산서원(원장 김병일)에서는 혼상․혼천의 이관 및 복원품 전시
안동 도산서원(원장 김병일)에서는 유물전시관 옥진각에 전시 중인 혼천의와 혼상을 영구 보전키로 하고 새로 제작된 모형품을 기증받아 전시키로 했다.
옥진각에 전시된 하늘의 별자리 모형인 혼상(渾象)과 그 관측기구인 혼천의(渾天儀 또는 선기옥형璇璣玉衡) 부속부품 유물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하고 안동문화방송에서 제작한 모형품을 기증받는 자리가 29일(수) 오후2시 도산서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도산서원의 ‘혼상’과‘혼천의’는 국내에서 현존하는 교육용 천문관측기기 가운데 1560년대 명종 대에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다.
퇴계급문의 고재인 간재 이덕홍이 선생의 명을 받고서 선기옥형과 혼천의(혼상)를 제작해 선생의 칭찬을 받았다고 전한다. 선기옥형과 혼천의(혼상)는 퇴계선생과 제자들에 의해 천체관측과 교육용으로 활용되었고 또한 제자들의 연구에 도움을 줬다고 한다.
이번에 기탁되는 혼천의(혼상)는 국내에 남아있는 혼상으로는 유일한 것이고, 한중일 삼국에 남아 있는 혼상 중에서도 일본 사가현의 혼상과 함께 가장 오래된 것에 속한다.
경상북도·구미시·에이시디(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 8. 23(목) 17: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에이시디(주)와 2022년(4년간)까지 구미 국가 5단지 내 32,000평 부지에 1,000억원 투자, 신규채용 200명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구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유승석 에이시디(주)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국가 5단지 1단계 3구역에 추진되고 있는 20만평의「탄소 산업 클러스터」조성과 함께 2구역을 이차전지, 반도체, 전자의료기기 등 첨단업종 중심의 자동화 생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업 간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와 함께 매년 성장해온 에이시디(주)의 신규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이번 투자가 국가 5단지의 분양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성인도예교실」 수강생 모집
접수기간 : ‘18. 8. 28(화) ~ 9. 7(금)교육기간 : ‘18. 9. 12(수) ~ 11. 28(수)교육장소 : 백수문학관 세미나길(대항면 직지사길 118)수 강 료 : 1만원재 료 비 : 156,000원(재료비 1회 13,000원×12회=156,000원)모집인원 : 20명수강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폐강접수방법 : 선착순 전화접수
영천시의회’경주, 청도 3대문화권 사업장 방문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 총무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7일 경주와 청도의 3대문화권 사업장인 화랑마을(경주시 석장동 소재)과 신화랑풍류마을(청도군 운문면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총무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3대문화권 사업 중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운영방안을 강구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의원들은 청도와 경주, 다시 영천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에도 해당 시설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책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으며, 궁금한 점은 주저 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이날 인근 시‧군 현장방문은 영천시 3대문화권 사업의 방향과 향후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27일(월) 도청 화백당 및 구내식당에서 도청 소속 젊은 직원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조직문화 혁신, 저출생 문제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유도하고,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 교감을 위한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이 도지사가 깜짝 제안해 마련되었다.이철우 도지사와 직원들 간은 30년의 세월을 초월해 평소 가지고 있던 현안에 대한 의문과 도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는 한편, 자유로운 진행으로 소통을 통해 도정 발전에 있어 함께 걱정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항공예찰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경북도 및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관계 담당자 등 70여 명이 직접 헬기에 탑승해 조사에 나서며 산림청 헬기는 5대가 투입된다.대상지역은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이며, 면적은 약 97만ha로 예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예찰과 병행 실시한다.경북도는 이번 예찰조사에서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 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의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한편, 피해 발생 지역은 물론 미 발생 지역도 예찰을 강화, 감염 의심목을 조기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지역이 누락 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도는 조사결과를 활용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가 피해고사목의 내부에서 생활하는 시기인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3월말까지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해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방제로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부터 이틀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도내 유아 200명, 어린이집 교사 60명 등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북 장애․ 비장애 유아통합캠프(이하 통합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북도내 장애․비장애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놀이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통합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통합캠프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기회를 영유아기 부터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통합캠프는‘행복한 만남,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10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장애아 보육을 위해 노력한 3명의 장애 전담 보육 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북도지사 표창패가 주어졌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통합캠프를 통해‘나와 다름’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고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하며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참여한 유아들에게 알게 해준다면 장애와 비장애의 두터운 경계 벽을 허무는 완전한 사회통합 운동으로 확산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공감과 사랑으로 통합캠프가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공주와 부여에서 경주지역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백제문화권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교류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 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경북․충남 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 교차 역사탐방은 신라-백제문화권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역 간 학술 및 역사 문화유산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월 충남의 문화관광해설사 30여명이 경주 황룡사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역사유적을 탐방한데 이어 이번 공주․부여 역사문화탐방 에는 경주의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이 참여했다. 2018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마곡사,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문화권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정재윤 공주대 교수의 강의, 충남 문화관광해설사 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정보 교류는 물론 효과적인 해설방법, 학술기량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술포럼에는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 주보돈 경북대 명예교수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해 6세기 전반 한반도에서 신라와 백제, 가야, 고구려를 둘러싼 각자의 상반된 입장 속에서도 교섭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었던 시대 상황을 다룰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22일 (수) 오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가 이뤄졌다.이날 현장실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 시의장 등을 비롯해 다수의 경북도․영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주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영주시 문정동․적서동 일원 조성 후보지를 둘러보며 현장실태를 확인했다. 실사단은 경북도와 영주시가 제출한 조성계획에 대해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하는 등 국가 산업단지 조성의 타당성을 꼼꼼히 살폈다.경북도와 영주시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 산업단지는 오는 2022년까지 영주시 문정동․적서동 일원을 중심으로 국비 2,500억을 투입해 약 130만㎡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실사현장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주 국가산업단지는 침체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은 물론 일자리․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도 반드시 유치해야 할 중요한 산업기반”이라고 강조하면서“이번 현장실사에서 수요 확보가능성, 입지 타당성 등 우리가 가진 장점들을 충분히 전달해 국가산단 조기 조성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 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수)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이철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도 관련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솔릭’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19호 태풍은 23일(목) 15시 광주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나 24일(금) 03시 서울 동쪽 부근을 통과하는 것으로 전망되어 산사태 및 침수우려가 된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게 되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풍의 영향권 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우선 산사태 위험, 급경사지, 해안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240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정비․보완을 마무리했다. 또한, 강풍과 풍랑에 약한 비닐하우스, 가두리 양식장, 어망․어구 등에 대해 버팀목 및 앵커고정 등으로 안전조치를 강화토록 조치했다.특히, 침수우려 취약도로 및 하상주차장 69개소에 대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통행제한 및 차량 대피시기를 적기에 결정 통보 하는 한편 관할경찰서, 견인업체, 보험회사 등과 지역단위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이철우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태풍 피해가 없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긴장감을 잃지 말고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구조․구급과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피해 복구태세를 갖추고, 태풍상황 및 대처요령을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취약지역 사전점검과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 북상에 따른 선제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양군,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덕·청송군과 연계한 ‘버스타고 하나 되는 그대 그리고 나 에코힐링 관광권역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은 성장촉진지역에 대한 대규모 SOC사업 위주에서 탈피하여 기반시설과 문화 콘텐츠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8년 5월 신청접수, 7월 서면심사•현장심사, 8월 발표심사를 거쳐 총 18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최대 30억원의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 사업은 영덕•영양•청송 3개 시군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안내 시스템(BIS)구축이 핵심이며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해 관광객의 지역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3개 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 폭염 속 올해 첫 벼 수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4일(화) 안계면 일원의 조생벼 생산단지 김동린씨 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극조생종 품종인 키라라 397로 내냉성이 강하고 출수가 빨라, 4월 9일 모내기를 시작하여 120여 일간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하고 첫 수확하여 기쁨이 크다. 안계농협에 따르면 노동력 분산과 틈새시장을 겨냥한 햅쌀 생산을 위해 안계면 일원에 2ha의 키라라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수확한 벼 전량을 안계농협에서 햅쌀로 계약 판매할 예정이다. 키라라의 경우 일품에 비해 50%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도 생산단지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20일(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숙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 내외를 비롯해 신효광 도의원, 주요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로 구성된 솔향사물패, 청송색소폰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 권익신장 유공자 대한 표창, 격려사, 축사, 양성평등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주민 등에게 엽총을 발사한 피의자 검거하였으며,엽총을 맞은 면사무소 직원 2명은 사망
’18. 8. 21. 09:15경 봉화군 소천면 소재 사찰에서 엽총으로 지인 B씨를 쏜 후 인근에 있는 면사무소를 찾아 가 면사무소 직원 2명을 상대로 엽총을 발사한 혐의로 피의자 A씨(77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소천면사무소에 김모(77)씨가 들어가 직원들에게 총을 발사해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면사무소 민원행정 6급인 손모(47)씨는 가슴 명치와 왼쪽 어깨에 총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가슴에 총상을 입은 다른 직원 8급 이모(38)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주민 등이 현장에서 제압한 피의자의 신병을 인계받고 범행에 사용한 엽총을 압수했으며, 피의자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경축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도 경찰청장, 육군 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하여 배선두(95세, 의성군, 애족장)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행사는 경북도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국민의례 ▲ 이동일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 독립유공자 포상 및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념사 ▲ 광복절 노래 제창 ▲ 만세삼창 ▲ 극단 ‘호산아트 팩토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이신 배선두 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기념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경축식에서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외칠 때에는 1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73년 전 광복의 기쁨과 함성을 떠올리며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또한,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를 같이 부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경북도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도내 주요 노선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가정 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나라사랑 운동을 펼쳤으며,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보훈회관을 찾아 조국의 광복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광복회 도지부(지부장 이동일)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과 간담회를 갖고 공훈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 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 및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후포항과 울릉행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해 2016년에 시작하여 2018년 7월 완공하였다. 등대광장은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소(H=6m), 등대전망대 1개소 (H=11m), 무대 조형장식벽 1개소 및 산책로 등으로 조성 되어 있다. 또한, 사업추진의 극대화를 위해 노후된 가로등 시설을 정비하고 조성되는 조형물 및 산책로에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경관 등을 배치, 주・야간 언제나 이용객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후포 등대 해양문화공간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어우러져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국가적 재난 수준까지 이른 미세먼지 문제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6대를 민간보급한다. 지원대상은 2017년7월1일 이전부터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등이며 보급대상 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ev.or.kr)에 게재된 승용 전기자동차 21종이다. 보조금은 최대 1,800만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제작사별 영업소에서 신청서와 구매계약서를 작성한 뒤 자동차 영업소에서 9월3일부터 9월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다만,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만 신청해야한다.
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역사찾기 기록공모전을 개최한다. 소실될 위기에 있는 문경역사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기록공모전은,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1900년에서 2000년까지 지난 한 세기의 문경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기록물로 각종 문서자료, 시청각자료, 인쇄물 및 박물류이다. 신청은 문경 관련 기록물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어야 한다.문경시는 공모작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30만원), 장려상 20명(각 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상자 발표는 11월 2일(금)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기록공모전의 의미를 홍보하고 기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작년 공모자료를 대상으로 사진자료집 「문경의 시간을 담다」를 발간·배포하고 있다. 자료집에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까지 문경이 지나온 시간들이 담겨 있어 지금은 잊혀진 다양한 문경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문경시는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문경역사자료를 계속적으로 발굴·수집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개교 50주년을 맞은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서정열)는 10일 사관생도들과 장병들이 책을 읽으면서 적립해 마련한 동화책 1,000권과 도서가방세트 18개를 영천시 중앙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도서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전달한 도서와 가방세트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함께 ‘기부리딩 기부리더’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1,000만원으로 마련한 것이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영천시 부시장과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뿐만 아니라, 범사회적으로 독서문화를 이끌고 있는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과 직접 기부금을 마련한 육군3사관학교의 장교, 부사관, 군무원, 사관생도 대표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지난 2016년 육군3사관학교에서 최초로 시작된 ‘기부리딩 기부리더’ 캠페인은 책 읽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개소한 공립형 중앙지역아동센터에 3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뜻깊은 나눔 문화 캠페인으로 다양한 종류의 책을 기증받게 되어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많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해 방과 후 아동 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임기정 지역아동센터장은 “사관생도들을 비롯한 육군3사관학교의 각별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사랑의 도서를 읽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꿈나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육군3사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고자 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며, “동시에 사관생도들과 장병들이 나눌 줄 아는 가슴 따스한 사람이 되도록 캠페인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자원봉사자 모집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들과 학생들이 주도하는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31일(금)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17세 이상 40세 이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무대 행사지원, 장내방송 부분에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외국어통역, 사진촬영 부분 등 다양하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티셔츠 및 자원봉사인증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탈춤공원을 비롯한 안동시내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 축제기간은 추석연휴가 지나 바로 시작되는데 명절 스트레스로 지쳤던 심신을 축제장에서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8년 문경역사찾기 기록공모전 개최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역사찾기 기록공모전을 개최한다. 소실될 위기에 있는 문경역사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기록공모전은,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1900년에서 2000년까지 지난 한 세기의 문경의 모습과 생활상을 담은 기록물로 각종 문서자료, 시청각자료, 인쇄물 및 박물류이다. 신청은 문경 관련 기록물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록물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어야 한다.문경시는 공모작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30만원), 장려상 20명(각 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상자 발표는 11월 2일(금)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 응모는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www.gbm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응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총무과 기록물공모전 담당자(054-550-6577)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성군은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올가홀푸드와의 MOU 체결 6주년을 기념해 이번달 3일부터 16일까지 ‘의성군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금년에도 의성군은 올가홀푸드와 저탄소 농산물 기획행사를 진행하며, 이 행사는 올가홀푸드 전국 직영점 12개점, 롯데백화점 및 대형마트 내 45개점, 온라인쇼핑몰 등 110개점을 통해 복숭아와 아오리사과 등 의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시식 및 할인행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의성 농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로 다변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영양고추와 지역 특산물 홍보사절 선발을 위한 제19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지난 9일 열렸다.
1984년 전국 최초 농특산물 아가씨선발대회로 시작한 본 대회는 1987년까지 매년 개최됐다. 1988년부터 89년은 고추가격 파동으로 중단됐다가 이후부터 지금까지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 제19회를 맞이했다.
농특산물 홍보사절을 선발하는 취지에 맞게 화술과 교양, 맵시, 용모 등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보고, 참가자들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최대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예선에서 선발된 24명의 참가자는 합숙을 거쳐 24일 본선을 통해 총 8명의 고추아가씨를 선발한다.
교육 기간 중 받은 월급 전액을 기부한 신임 경찰관의 선행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신임 경찰관 박현진 순경이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 중 받은 820여 만원을 선배 순직 경찰관 유가족의 위로금으로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직한 경찰관은 지난 7월 경북 영양에서 정신질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故 김선현 경감이다.
박현진 순경은 올해 6월 30일 순경으로 임용돼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강남경찰서 논현1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다.박 순경은 “상심이 클 선배 경찰의 가족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도와드릴 방법을 찾다 교육 기간 모아둔 돈을 기부하게 됐으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운 청장은 “경찰교육생이 교육기간 중 받은 월급을 모아 기부한다는 게 참 대견스럽다”며“ 경찰 조직 내 서로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조직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460여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피의자 A씨는 범행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의 설득으로 범행 당일 야간에 포항북부경찰서로 자수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같은 날 새벽, 훔친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도주로를 확인하는 등 추적 수사를 벌여 왔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영양군이 고추 재배 농업인 등 300여명을 초청해 2018년 고추농사 평가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담당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추밭 관리요령과 현장에서의 문제점,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고추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고추품종이 다양하지만 품종 특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품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현장평가회를 통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 품종에 대한 병저항성 검정과 생육 및 품질 특성을 분석해 농업인들이 고추 품종을 선택하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5월~7월까지 3개월에 걸쳐 영덕군 관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교육 ‘엄마랑 아가랑 언어퐁당! 놀이퐁당!’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자녀간 상호 유대감을 강화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할매묵공장과 할배목공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각 시도별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4건씩 추천받아 총 68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영주 '할매묵공장‘, ’할배목공소'는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균형발전위원회가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 홍보와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타 부처의 연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많은 일자리 창출과 주민 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새롭게 수급 대상자들로부터 주거급여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주거급여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4가지 급여 중 하나로 소득과 주거형태․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금까지는 급여 신청자의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 수급이 가능했지만 오는 10월부터 이 기준이 완전 폐지됨에 따라 신청자는 부양의무자 기준의 제약 없이 소득인정액 기준만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수급권자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여름, 백일홍 꽃길 낭만에 빠져보세요~- 울진 백일홍 꽃길 구간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 -
친환경 생태관광지역인 울진군의 도로가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에 이르는 구간은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 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한국기록문화센터로부터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 로 인증 받는 명품 꽃길이다.
이 곳 외에도 울진읍에서 덕구온천에 이르는 길과 북면 도화동산 등도 백일홍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와 함께 100일 동안 피어나는 특색 있는 백일홍 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울릉군, ‘남해안으로 찾아가는 홍보관’운영- 축제의 섬 울릉도에서 먹Go! 놀Go! 쉬세요! -
꿈이 있는 친환경섬 울릉군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해 주요 시‧군 관광지와 경부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로드마케팅을 전개했다.
군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통영케이블카, 순천만 국가정원, 전주한옥마을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유동 여행객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주요 휴게소를 찾아, 울릉군의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울릉군 특산품을 소개하고 관광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또, 독도와 성인봉, 나리분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를 홍보하여, 놀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섬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해안으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울릉도와 독도, 울릉도의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이번 여름철 울릉도가 사람과 자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 이유식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청소년운영위원회 경북포털 김애리기자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오광택회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일, 영천농산물도매시장과 지역 내 공판장 2개소를 방문해 과수 농가들을 격려하고 과일가격 동향을 살폈다.
금년도 과일 가격은 외형적으로는 전년도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오랜 폭염으로 과일이 크지 않아 과일 소득이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시장은 “금년도 이상기온과 폭염 등 악조건을 이겨내 주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오전 황병호 미래전략과장과 박광모 안전재난건설과장, 김일동 부남면장, 청송군 관계부서 주무계장, 부남면사무소 담당자들과 함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따른 부남 임시재래시장 개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윤경희 군수는 이날 부남임시재래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있도록 할머니가 파는 옥수수와 상인이 파는 복숭아를 직접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 주는 등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경희 군수는 시장을 보러 나오는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일부 지역 주민들은 윤 군수를 본 김에 이야기 한다며 즉석 민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담당직원들과 상의해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직행 티켓을 선점했다.
사업비 1,600억 원에 달하는 해당 사업은 경북도 농업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스마트팜을 토대로 하는 첨단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이며 민선7기 신임 도지사의 농정행보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관련 생산과 교육, 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주시 사벌면 일대에 조성되며, 청년층의 식(食)과 락(樂)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혁신 밸리가 지역민들과 연계되어 관광상품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만 경북 도민의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열망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혁신밸리가 지역 농가소득을 늘리고 청년들이 창농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일, 소방학교에서 23개 시군 읍면동장 332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와 가축, 농작물의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행정현장의 최일선 안전관리자인 읍면동장의 협조와 당부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 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선 7기 도정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주, 포항 지진 이후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지진방재 연구기관 설립 추진 사업 설명과 농기계 사고, 폭염 및 물놀이 안전 등 3개 분야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재, 재난수준의 폭염이 도정이 당면한 가장 큰 현안인 만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최일선 안전관리자인 읍면동장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앞으로 3주간 가축분뇨 악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환경부서와 축산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악취발생지점과 민원다발 축산 농가를 주․야간 순찰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장소에서 이동식 악취포집 차량을 24시간 주차해 악취를 측정한다.
군위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민원이 하절기를 중심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 처분하는 등 단속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점검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 폭염경보에 시민들에게 생수 배부
상주시 안전총괄과 직원 및 상주시자율방재단원 50여명은 8월 2일 상주 중앙시장 장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600개를 나누어주며 폭염 시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또 관내 지정되어 있는 160여개 무더위 쉼터의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금융위원회에서 7월 30일~ 8월 31일까지 전국 은행 6,000여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상주시에서도 시내 대구은행 1곳과 농협은행 2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키로 했다.
안동 햇과일 “아오리” 본격 출하
안동시는 올해 첫 사과인 아오리의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유통에 나섰다.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아오리를 유통하기 위해 고품종 선택, 경매를 통한 가격경쟁, 적정가격을 위한 흥정 등으로 법인, 경매사, 중도매인, 도매인 상호간 열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아오리는 매년 7월 초순경 출하되는 조생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풋풋한 향기에 단맛과 상큼한 맛이 더해져 여름에 맛보는 대표 사과이다.출하시기가 길어져 저온저장고 장기저장 물량이 작년에 2배 이상 등의 요인이 장래 아오리 가격에 영향을 줘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 화백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지사와 직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철우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해결 등 민선7기 도정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잡아 위원회를 출범해 도정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
이 지사는 성공적인 민선7기 도정 추진에는 직원들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경북도는 기존 훈시 성격의 조회에서 직원들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방식으로 바꿔 진행했다.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서 ‘편안한 복장, 간편한 보고’ 등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개선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일자리 만들기와 인구 늘리기를 위해 잡아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으나 결국 직원들의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지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나가면 반드시 쓴 소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5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경북청년 벗나래 캠프’에 참가 중인 고려인 청년들이 지난 1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경북청년 벗나래 캠프’는 경북도가 지난 2006년부터 선대의 뿌리를 찾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경북인 자녀를 초청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3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과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CIS지역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 청년 10명을 초청해 서울과 경북 일원에서 진행한다.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환영인사에서 “방문기간 중 경북의 아름다운 산천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화랑과 선비․호국의 역사와 근대화 정신이 살아있는 경북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 및 금연 결심에 도움을 주고자 18개 읍·면을 순회하며 『금연 및 절주 건강지킴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리를 위해 흡연 및 음주 폐해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담배와 술, 간접흡연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해악과 심각성, 가정에서 실천해야 할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신동국 과장은 “초고령사회인 시의 실정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백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송농협은 지난 31일 고향주부모임상반기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대신해 최영숙 청송부군수가 참석했으며, 정미진 청송군의원과 김춘안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장, 천용자 고향주부모임 회장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용자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박용구 청송농협 조합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주모 모임이 서로 협력해 더 나아가는 회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구 청송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는 조합원들이 있어야 존재가치가 있으며 농협 사업 역시 조합원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와 산악회, 이민여성모임 역시 최대한 지원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청송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이철우 경북호가 오늘 1일자로 해양수산국장과 5개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소폭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해양수산국장에는 임성희 부이사관을 보임하고, 청송부군수에 조흥구 인재개발정책관, 청도부군수에 박성도 前비서실장, 성주부군수에 이만 의사담당관, 예천부군수에 장창호 자치행정과장, 울릉부군수에 김헌린 관광진흥과장을 시장·군수와 협의 절차를 거쳐 임명했다.
이번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인사는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에 무게를 두고, 공로연수와 국외훈련 등 교체가 불가피한 직위에 대해서만 단행해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
경상북도는 하반기 정기인사는 업무의 전문성과 성과중심으로 20일까지 과장급, 8월말까지는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도심온도를 낮추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물뿌리기를 확대 강화 추진한다.
도로 물뿌리기는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를 순간적으로 20℃ 정도 낮추는데 도심열섬 현상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청량감을 주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아스팔트 도로 변형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도로 물뿌리기 뿐 아니라, 무더위 쉼터, 쿨링 포그 운영등으로 여름철 폭염을 극복하고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일 35도를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안동시는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폭염으로 지금까지 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닭을 포함해 3만4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이에 안동시는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점검,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폭염 대응에 힘쓰고 있다. 재난도우미 천2백여 명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살수차를 가동하고 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도심의 열을 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동룡 부시장은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응 부서에서는 매일 상황을 주시하며 대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출신 권오열씨를 재정특별보좌관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후 인사원칙에 대해 언급하며 기재부 출신 경제보좌관을 전문임기제로 뽑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 기재부 심의와 국회 심의과정에서 선제적,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권오열 재정특보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경북도의 상황을 고려해 활동할 계획이며, 경북도는 국비예산 분야의 오랜 경험과 인맥을 통한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의 대표적 관광투어인 ‘별빛나이트투어’ 상품 중 일반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지난 4월부터 총7회 1,002명이 참여해 영천의 대표관광지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관람하고 승마체험, 서바이벌체험, 천염염색체험과 함께 계절별 농촌체험까지 진행됐다.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해 영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일반투어는 끝났지만, 별빛축제투어와 호국투어가 아직 남아있으니 꼭 참가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여름 밤의『대가야 영화음악제』개최
고령군은 7월 14일(토)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관객을 가득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대가야 영화 음악제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가야 영화음악제는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화면과 맞춰 경북도립국악단의 영화OST 가야금연주로 1부를 시작하여2부에는 석트리오(기차와 소나무 이규석, 떠나지마 전원석, 사랑하기에 이정석) 예술콘서트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대가야의 문화적 특성을 살려 전통 현악기를 중심으로 대가야 영상자료를 배경으로 한 영화음악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과 공연 즐기세요…청도서 '개나소나 콘서트'
반려동물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개나소나 콘서트'가 다음 달 4일 오후 경북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생명존중에 대한 높아진 인식으로, 인간과 반려동물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풍속도를 만들어 낸 이번 음악회는 지난 9년 동안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의 기능을 했을 뿐만 아니라,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전유성이 연출을 맡고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클래식연주를, 작곡가 겸 키보디스트 지현수가 '비발디 사계'를 재해석한 연주를 들려준다.
또 가수 강산에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 소프라노 김정아·전영미 등도 무대에 오른다.
의성전통시장, 정나눔잔치 열어
의성군은 의성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닭백숙을 나눠먹는 정나눔 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의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손현봉)와 의성새마을금고(이사장 주성덕)가 함께 준비하였으며, 닭백숙 600인분과 수박, 떡 등 다과가 제공되었다.
또한 지역 취미동아리인 한울림연주단에서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하여 분위기를 북돋워 지역주민과 상인이 화합하며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상인회와 의성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약퇴치~! 불꽃으로 태운다
경상북도는 26일(목)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올 해들어 두 번째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캠페인' 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포항시, 경북약사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마약 및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마약류 종합 관리대책에 따라 경북지연의 '마약 없는 밝은 사회, 21세기 생명존중 환경 만들기' 란 주제로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러 팀으로 나눠 홍보 리플릿과 일회용 구급의료 제품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희귀.난치 환자들이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마 합법화'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등 국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각별히 필요한 만큼, 이날 열린 캠페인은 약물 중동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아주 의미있는 행사로 펼쳐졌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수세기전 미국에서는 음주와 흡연이 합법과 불법으로 반복된 적이 있었다. 마약이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밝고 건강한 사회는 개개인의 올바른 가치관과 의지에 달렸다"며 "앞으로도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민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포항의 한여름 밤을 영화와 음악으로 아름답게 수놓는 이색적인 무대가 열렸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신문이 주관한 '2018 포항영화음악제'가 지난 26일 시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다.
영화와 음악을 접목한 여러 참신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김수희씨는 영화 '국제시장'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부르는 도중, 실향민인 어머니를 떠올리며 연신 눈물을 훔쳐 청중의 심금을 울렸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영화음악제는 김수희씨의 앵콜 공연에 이어 짧지만 강렬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영화음악제를 축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조민성 포항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색다르고 감동적인 문화행사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돼 기쁘다"면서 "여름의 포항에서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영화음악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홍보했다.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준 훌륭한 무대였다"면서 "이번 음악제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현 경북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민족의 애환을 담은 4편의 영화가 음악과 만나감동의 무대가 연출됐다"며 "경북과 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에는 국제영화음악제로 격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불과 빛의 도시’포항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여름축제이다.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불꽃쇼를 진행한 후 포항의 5대 불빛으로 개념을 확장했다. 다채로운 불과 빛 연계 프로그램이 포항의 대표적인 산업과 문화적 요소와 결합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국제 불빛쇼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제의 올해 주제가 ‘빛으로 일어서는 포항’인 것처럼 포항시민들이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의 에너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영주동 거점주차장이 오는 10월 착공해 160대 주차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된다.
지난 27일 영주동 거점주차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상 3층 타워형 공영주차장 실시설계안을 최종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영주시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공모해 선정된 조성안에 대한 최종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구도심 일대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시장상권과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구도심의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오는 27일 경북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북은 유일하게 보수 광역단체장이 당선이 되었다,
경북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지사는 취임 후 한 달 이 다 되어가는 시점동안 환동해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시책공유와 상생협력 도모와 직원들과의 소통인 피자점심, 점심시간 당구 자전거를 함께 타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직원 조회 때의 큰 절을 하는 모습이 예정이 되었는지 묻자 이지사는 신입사원이라는 마음과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같이 가자는 마음에서 예정에 없던 큰 절을 했다며 직원들과 경북도민들과의 다양한 통로를 마련해 소통을 할 거라는 뜻을 밝혔다.
이지사는 청년들의 취업과 출산 장려 등을 위한 잡아위원회는 일자리의 (Job)과 아(이) 합성어면서 일자리, 저출산 문제 반드시 ‘잡아’ 내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일자리 문제와 저 출산에서 포항 구미 기업유치 및 공단분양 특별팀 구성과 은행, 기업출신 등 적극적인 인물 영입과 무상임대 또는 저가 분양 정책과 저 출산 문제에서는 단순지원으로는 해결이 힘들어 청년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해결이 된다며 이웃사촌 시범마을과 의료 복지 어우러진 정착공간3개월간 출산 휴가 등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많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국비확보에 대해서는 격식보다는 능력발취가 중요하다며청와대, 중앙부처 직접 방문하고 철한 계획과 연구로 예산을 줄 수밖에 없으며, 영일만항 북방물류 거점항만 육성과 새마을사업, 산림 녹화사업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27일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경북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운영 방향에서 4대 분야 50개 공약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이 구성되어 경북 교육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메이커센터, 수학문화관 등을 권역별로 설립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노력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출산 고령화로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지역은 농산어촌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농어촌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소규모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인위적 통합보다는 다양하고 유연하게 사회체제 변화를 재빨리 수용하여 각자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창의적 인재를 기를 수 있는 맞춤형 학교로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북 교육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중책을 맡겨 주신 경북도민과 교육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린 지도 벌써 한 달이 되어 가고 있고,공언한 것처럼 시대성과 효율성이 뒤떨어지는 정책과 지나친 결과 지향적 업무 관행은 과감히 정리하여 새로운 경북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또, 업무를 과감하게 줄이고 일하는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행정력 낭비를 없애고 늘어난 교사의 시간은 학생 상담과 교수․학습에 투자하여 능력 있는 교사, 존경받는 교사로 인정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취임을 하고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 장애인 복지 대책이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에 대한 의무고용 채용 확대 대책에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19년 3.4%)인 만큼, ‘희망일자리 사업’ 대상기관과 장애인 근로자 무기계약 전환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도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관리하고 충분한 예산지원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이 있는 곳에 나눔이, 나눔이 있는 곳에 동행이, 동행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으며, 희망을 향한 ‘따뜻한 교육혁명’의 첫 출발에 즈음하여 모두가 힘을 모아 격려해 주고 지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도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교육정책, 부모의 마음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격려해주시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축산물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경북 영주시는 품목별 농업인단체장과 읍면동장 긴급 연속회의를 개최해 농축산분야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등 농업인 피해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향후 중앙정부 차원의 폭염피해 조사를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지원태세 점검을 위해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를 대비해 “농작물·가축 관리요령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사전 대비해 피해를 예방하고, 폭염에 의한 열사병 등이 발생하면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임종식 도교육감과 김상운 도경찰청장, 도내 시장과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상생화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개최한 ‘도지사-시장‧군수 영상회의’시 이철우 도지사가 “시장‧군수님들을 직접 만나 상생과 화합을 진지하게 고민 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7기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유관기관과 시군이 함께 도정전반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군이 없으면 도가 존재할 수 없고, 도정추진의 성패 역시 시군과 관계기관의 협조로 결정 된다”며 “관계기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는 신 르네상스 시대’를 재현해 가자”고 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9일까지 안동역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90만 국군과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쟁기념관에서 제공받은 6․25전쟁 및 유엔군 관련 사진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금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유엔군 참전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5일 주요 내빈과 한여농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한여농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한여농 어울한마당은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일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우리 농촌 지역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모색하고 가사와 영농 작업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려는 행사이다.
상주시는 농업인 단체에서 진행되는 행사가 단순 소모성 행사로 흐르지 않고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규 착한가게 300곳 이상 발굴’을 목표로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하는 ‘2018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은 신규 착한가게 집중 발굴을 위해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경상북도‧경북 23개 시‧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경북 전역에 동시 실시하는 대규모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경산은 경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소상공인들 대상 홍보활동을 펼치고, 착한가게 가입을 통한 정기기부 동참을 이끌어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착한가게’현판을 보고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착한 나눔의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해 성공적인 캠페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년에게 중소기업 청년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8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을 위한 공고문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사업참여 의사가 있는 중소기업은 기간 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명의 장학회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김영석 이사장의 사임서 제출과 당연직 이사인 이상근 부의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이사선임과 공석인 이사장을 선출하였다.신임 이사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당연직인 조창호 영천시의회 부의장이 선임되었으며, 최기문 시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를 대표하고 법인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었다.신임 최기문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지속 성장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하여 교육이 중요하며 학교교육으로 인하여 영천을 떠나는 일 없도록 교육여건을 잘 갖추어 나가야 하며, 영천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어린이집 특별교육 실시 및 자정결의대회 개최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시근로자복지관 덕업관 강당에서 포항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타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에 탑승한 아동이 차량에 방치되고 아동학대 등으로 사망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이뤄졌다. 특별교육은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어린이집 통학차량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폭염대비 영유아 활동방침 등에 대해 아이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지난 24일 왜관역 광장에서 폭염대피 행동요령을 홍보
칠곡군은 지난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하고 무더위쉼터 183개소를 운영한다.
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쿨토시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폭염대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 밖에도 축산농가 가축 관리 요령 전파 및 면역증강제 지원 등 폭염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울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전 군민 친절배가 운동’을 진행 하고 있다. 이번 친절운동은 기존이 천편일률적이고 의례적인 행정적인 사업이 아닌 다양한 방식과 실질적으로 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대대적인 캠페인 으로 계획되었다.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에 나서 매일 각 실과, 읍면별로 민원인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통한 친절교육 및 운동을 실천중이다 지난 간부회의에는 공무원의 권위를 내려놓고 군민들에게 친절운동 의식을 배가 시키고자 운동에 동참, 매 회의 마다 친절교육으로 이번 캠페인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친절배가 운동을 통해 소통행정, 현장군정의 추진으로 행정소비자 주권시대 실현에 한 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소재지에 위치한 현비암 강수욕장이 오는 21일(토) 개장해 내달 19일(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현비암 강수욕장은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운영하며, 간이샤워장, 야외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각종 물놀이기구는 물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와 안전요원도 배치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황금 메기잡기, 어린이물총놀이, 징검다리건너기 등 이벤트 프로그램을 7월 22일(일), 8월 5일(일), 8월 12일(일) 3차례에 걸쳐 진행해 이용객들이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안전한 물놀이 피서공간이다.” 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영덕군 대진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캠핑 축제인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개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여성가족부, 영덕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여개국 20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해 5천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모험·상상·호기심·환경'이란 주제로,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덕의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 대자연 속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분출하길 바란다며 많은 친구를 사귀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4일,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성범죄 근절을 위한 「지하철 불법촬영 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도시철도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성폭력 예찰 가디언즈」와 지하철경찰대․여경 기동대로 구성된 경찰관 34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이며, 예방 순찰과 함께 탐지장비를 활용한 여자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홍보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지방경찰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성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농암면에 소재한 ‘궁기 별무리 마을’이 최근 청정한 자연환경과 함께 체험거리를 통해 새로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인 ‘궁기 별무리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2016년 조성된 후 꾸준히 농촌체험객 몰이 중이다. 백두대간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유년시절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여상일 궁기 별무리마을 운영위원장은 “농촌에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여름휴가 때도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5명의 해병 장병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어제 23일 엄수됐다.
순직 장병들은 지난 17일 상륙기동헬기 정비를 마치고 정비 상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비행을 실시하던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했다.
해병대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국방부장관, 해병대 장병 등 천여 명이 참석했고, 헌화와 분향, 영현 운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의위원장인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은 조사를 낭독하기 전 고 김정일 대령와 고 노동환 중령, 고 김진화 상사, 고 김세영 중사, 고 박재우 병장 등 순직 장병의 이름을 부르며 애도했다.
추모 영상 속 아빠의 얼굴이 나오자, 아무것도 모른 채 반가움에 '아빠'를 외치던 아이의 목소리에 영결식장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
고인들의 영현이 운구차로 운구되고 그 주위를 둘러싼 유가족들은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순직 장병들의 영현은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옮겨져 오후 6시 30분쯤 안장됐다.
군 당국은 앞서 순직 장병들을 1계급 진급을 추서했으며,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영주시는 한‧말레이시아 FTA 대비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공략에 나섰다.
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하는 말레이시아 식품‧음료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영주사과와 홍삼제품, 영주곰탕 등 판촉활동을 통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광 부시장은 “국내 마케팅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상당히 중요해졌다”며 “2016년 개관한 말레이시아 전시․판매 홍보관이그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이색적인 경북경찰청 방문 현장 모습이 화제다.
지난, 2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전거를 타고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상운 청장 등 경찰청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지사는 자전거를 타고 청내 라운딩을 하는가하면 방문 당일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경북경찰청이 위치한 경상북도 안동시의 기온은 38도에 이르는 등 숨 막히는 폭염이 이어졌지만 이철우 도지사의 자전거 바퀴는 멈추지 않았다.
전기차로 만드는 미세먼지 없는 그린웨이 포항! - 포항 GreenWay 전기차 퍼레이드로 전기차 홍보
포항시는 11일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전기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참가희망차량, 제작사 차량 관용차량 등 50여 대의 전기자동차가 참여해 시승을 원하는 시민들과 동승해 2개 코스 각각 20km구간을 에코드라이브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중형전기버스 2종, 전기승용차 7종, 전기이륜차 2종, 급속·완속충전기 14종을 전시해 전기차의 환경성과 유지관리의 경제성을 홍보했다. 전기차 구매예정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전기차를 직접 보고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전기자동차를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시민들이 전기차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아울러 미세먼지 없는 포항, 친환경 녹색도시 그린웨이 포항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세먼지 발생 차단과 도심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366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 상반기 170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13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포항시 전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공공기관, 도심지, 공동주택 등 총 50개소로 하반기 34개소 추가 보급 운영 계획 중이다.
학교 감염병 예방교육 및 1830 손씻기 캠페인 실시 성남여중 1학년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및 캠페인 펼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성남여중 1학년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위생수칙 실천으로 건강한 학교! 건강한 사회!’란 주제로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결핵, 인플루엔자 등) 예방 위생수칙 교육 및 1830(1일 8번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반드시 익힌 음식 섭취와 끓인 물 마시기, 설사증상과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 금지, 6단계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강조했다.또한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전파 되는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마스크 착용 및 계절인플루엔자 접종을 필히 할 것을 당부햇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단체급식을 통한 식중독예방과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전파차단을 위하여 개인의 위생수칙 실천이 아주 중요하며,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기침 예절 실천은 감염병의 발생을 절반으로 감소시키고, 내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용역 중간보고회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가시화’
세계적인 인삼 관련 전문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주시의 세부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12일 오후3시 시청 회의실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인삼단체 대표가 참여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그간의 연구용역에 대해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를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프로그램 등 기본구상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인삼 관련 전문엑스포로 육성하기 위해 규모 및 연출의 대형화, 국내·외 교류창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 선도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개최시기와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중앙부처(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심사 통과를 위한 제안 △정부·경북도 업무협의 및 대외 교류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엑스포 개최 범국민적 여론 조성 △시정 현안 접목 및 인적 네트워크 구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보완 △행사공간(부지, 시설물)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선포식’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민여론조사 용역과 부지선정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 및 국제행사계획서를 작성해 경북도와 함께 국제행사개최 신청절차에 맞춰 유치 준비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는 영주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해 인삼산업을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인삼산업발전 전략에 맞춘 인삼엑스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이어 오피니언 리더 등 전문가를 초청, 학술세미나를 통해 범국민적 엑스포 개최 여론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 육성 포도 신품종 현장교육·평가회 열려- 글로벌시대 경쟁력 강화 대응 방안 강구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국내육성 포도 보급 시범단지 당면교육 및 현장평가회를 7월 13일 시범농가 및 관심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국내육성 포도 품종인 “홍주씨들리스” 품종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주요 병해충 및 여름철 과원관리에 대하여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이영일 지도사를 초청하여 재배기술교육,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국내육성 포도 보급 시범사업은 금년이 2년차로 사벌지역 8호(경천대포도작목반 대표 권영식), 모동지역 12호(거옥회작목반 대표 강팔용)가 각각 2.2ha, 2.65ha씩 참여하여 국내육성 신품종 포도의 재배기반을 마련하였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소비자가 항상 찾고 즐길 수 있는 국내육성 품종으로 발돋움하여 농가소득이 증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하였다.
대구시는 ‘2018년 버스운행관리시스템 기능개선 및 현장장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상황관제시스템을 교통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입체적 상황관리로 시내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과 정시성을 향상시키는데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와 저상버스의 측면과 후면 LED행선판을 추가 설치해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내년부터는, 노선수와 이용 인원이 적은 버스정류소에도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시내버스 이용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오후 포항 해병대1사단 김대식관에 마련된 마린온 헬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 이 지사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그는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20일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숙원인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 공모에 신청해 영농일자리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 도시 유휴인력을 영농인력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인력공급은 물론,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 및 지원으로 농촌인력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일자리센터 등 청송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는 박용구 청송농협 조합장은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청송군의 일손 부족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진보지역에 청송사과공판장이 건립되면 청송사과 차별화 전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0일, 21일 양일 간 ‘2018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 공연을 개최한다.
영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보인 영천복성 전투를 재조명하는 창작무용 공연이다. 평화로운 산골 마을 사람들이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는 일련의 과정을 무용수들의 몸짓으로 구현해내 그날의 아픔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이언화 무용단장은 “지역의 중요한 역사를 환기시킬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몸의 언어’에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산시 진량읍에서는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가득 생활쓰레기를 쌓아 두고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에서는 관내 의료기관의 건강 상담에 이어 경산시새마을회의 주도로 업무를 분담해 쓰레기를 수거와 방역소독 등을 지원했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봉사는 물론 사다리차 임차비를 후원해 쓰레기 운반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진량읍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와 이웃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주시 조합 공동사업법인이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복숭아 공동선별장 및 선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양촌동 일원에 준공된 선별장은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하루 최대 18t가량 선별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본 사업은 2017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2020년까지 전국 제1의 복숭아 주산단지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대형 유통업체 직거래 추진 등 경쟁력 있는 복숭아 생산자 경영체 육성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상주 복숭아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가흥동에 문을 여는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8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9개 과목을 진료하는 영주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이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종합병원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영주시와 경상북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청년들이 들어와 살 수 있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맛나는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도정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사상 최초로 통합 개최된 〈2018사회적경제박람회〉가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 지역별로 따로 개최해 오던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한 사상 최초의 통합박람회로써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는 물론, 대구시와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부처 13개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적가치실현과 지역혁신의 선봉에 사회적 경제기업이 설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해서 대구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외국단체관광객과 홍보팸투어단 1,000여명을 유치했다.
치맥축제 및 관광지, 음식 등 대구 관광 체험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베트남 등 현지 여행사와 MOU를 체결하고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풍등과 치맥 등 지역의 매력을 살린 축제, 문화콘텐츠와 융합한 관광상품을 활성화 시켜서 외국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의“스파이더맨 복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소보면의 “스파이더맨 복지”란 스파이더맨처럼 촘촘한 거미줄을 쳐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소보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긴 활동이다.
이는 민선7기 김영만 군위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더 살기 좋은 군위 만들기”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마을 어르신들이 불편해도 표현을 잘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의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들의 디딤돌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엘 밝혔습니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보원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 등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8문경사과축제일정등을 심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전반에 대하여 협의했습니다.
경북 문경 신기2산업단지에 국내 중소기업 3곳이 21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는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월드에너지, 엘케이에스, 엔케이테크 3개업체 신기2산단 210억원을 주자하는 내용을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13년 문경 가은제2농공단지에 입주한 월드에너지는 이번 공장 증설로 5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모약'은 순진한 시골 총각 네모리노가 지혜와 아름다움을 갖춘 아디나에게 반하게 되어 그녀의 사랑을 얻어내는 과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주고나하는 진오페라단 김의지단장은 울진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서악과를 졸업하고 예원예술대학교 출강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 우리진봉사단(회장 김광중)은 최근 죽변면 화성3리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쉬운 맞춤식 심폐소생술 및 화재발생시 초기행동요령, 대피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광중 우리진봉사단회장은 "민선7기 군정슬로건인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작은 손길이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건강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18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 및 시상식
지난 12일 직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2018 김천 자두 포도 품평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품평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연합회·김천포도회가 주관하였으며, 우수농가를 선발·시상하고, 각 농가에서 출품한 김천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신품종 및 최고품질 자두·포도 200여점을 전시하여 주산작목인 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이번 품평회가 김천 자두·포도산업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면서 "시에서도 다양한 농업시책을 개발 추진하는 등 부자농촌 건설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여름철 사과원 관리 기술 교육 실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저녁 7시부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사과 재배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과원 관리 및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최효열, 정일영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여름철 과원관리 핵심기술인 여름전정,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및 생리장해 방지 기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남창진 소장은 “예천군에서 생산하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백두대간 중간지에서 생산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과 우량과원 육성 사업 등 과수분야 각종 사업에 약 22억 원을 지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난 13일, 빅토리아 호수지역 지방정부 협력기구 ‘르블락’의 회원국인 동아프리카 3개국 방문단이 경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르블락은 97년도 빅토리아 호수의 지속 가능한 자원 개발과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돼 3개국 13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풀뿌리 정부 네트워크로 조직되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다양한 네트워크로 빅토리아 호수 주변 도시와 경산시가 상생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활발한 교류로 경산시가 갖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면서 경산시와 3개국 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계명산 휴양림에서는 고객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피서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장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시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양림에서는 “지속적인 고객 편의 프로그램과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제공으로 휴양림 방문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현장홍보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인감과는 달리 제작・등록・보관해야 하는 불편함과 부정발급 위험성이 없으며, 필요할 때마다 전국 어디서나 또는 인터넷을 통해 발급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안도영 민원담당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인 만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도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산림연구성과 실용화, 산림소득사업 창출을 위한 「우수 특허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산물 활용 특허기술 소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임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성과 실용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산림연구 성과가 도민의 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도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설명회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기훈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산림조합의 임산물 소득사업 확장으로 임업인들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기업에도 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시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는 영주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해 인삼산업을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행사 수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의 인삼엑스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안정적인 민선7기의 출범과 “군민이 주인인, 군민이 행복한 청송군 건설”을 위해 12일까지 청송군 전체 읍·면을 방문한다. 윤 군수는 청송과 부동, 부남, 현동면에 이어 3일째 방문으로 안덕면에서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안덕면 주민들의 주요 현안들을 확인한 윤 군수는 돈사설립반대와 상수도,취수원,농로포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후 즉시 답하는 행정으로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안덕면 방문으로 군민이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힘찬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으며, 주요 현안은 검토 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구촌봉사대와 모두가족봉사단이 함께 단양군 일대를 찾아가는 2018년 센터 봉사대 소양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봉사대원 및 관계자 36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성매매∙성희롱 예방교육과 봉사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실시됐다.
지구촌봉사대 대장은 “센터에 소속된 봉사대원들의 친목 도모와 소속감이 향상됐으며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군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의성군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컴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운영체계를 만들고 이에 근거해 업무를 추진하는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을 맡은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농작물 통계정보 수집체계 및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의성군의 농업과 관련산업에 대한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데이터 정보센터 구축으로 농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를 통한 정확한 의사결정과 업무추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경북 영양군에서 난동을 부리던 40대 조현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 김선현 경감의 영결식이 어제 엄수됐다.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경찰청장장으로 치러진 이 날 영결식은 고 김 경감에 대한 약력보고에 이어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의 조사와 동료 경찰의 고별사, 의장대 조총 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과 경찰관,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영결식장은 김청장이 목멘 소리로 조사를 낭독하자 눈물바다로 변했다.
김 청장은 “자신의 안전보다 국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참 경찰이었기에,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며 누구보다 경찰 제복이 잘 어울리는 당신이었기에, 비통함과 절망이 세상을 덮고도 남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영결식은 경찰대 의장대의 조총 발사로 마무리 됐으며, 고 김 경감의 운구 행렬이 영양군민회관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동료 경찰관 300여 명이 묵묵히 지켜봤다.
동료 경찰들은 엄격한 직무규정 때문에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위협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현장 공권력을 강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 웅부중학교를 준공한 건설사와 하도급 업체들이 안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십억원대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도산 위기에 처했다.
이들은 최근 국민 신문고와 교육청 등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안동교육지원청의 부당한 공사대금 공탁청구를 정정하라"고 주장했다.
탄원서 등에 따르면 웅부중학교 신축공사를 낙찰 받은 원사업자 A건설이 B하도급사와 분쟁을 겪으며 문제가 발생했다.
원사업자와의 분쟁으로 B하도급사에 가압류가 걸려있음에도 안동교육지원청이 1억1천만원의 공사비를 지급하면서 예산이 부족해지자 안동교육지원청은 A건설과 하도급 업체의 분쟁을 빌미로 미지급 공사대금 15억5천만원을 법원에 공탁 청구했다. 일반적으로 공탁청구를 할 경우 민원인 간 분쟁이 모두 종결돼야 공탁금을 배당받을 수 있어 업체들이 공사비를 받으려면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있다.
A건설과 하도급업체 관계자들은 안동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내고 공사대금 집행까지 투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이 오는 11부터 15일까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한다.
봉화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대표단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과 동아리 활동 참관, 현지 학생 가정방문과 문화유적 탐방 등을 하며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학생들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가진다.
7회째 진행되고 있는 학생교류는 두 도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 문화 이해와 견문 확대의 기회를 주고 있으며, 두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천지회가 주관하는 제7회 예천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예천예술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한천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공연에 이어 가족 노래자랑과 청소년 페스티벌 등 열정 넘치는 군민들의 문화 예술 잔치가 펼쳐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예천예술제에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친환경생활용품 제조교육이 인기리에 성황중이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누와 샴푸 등 20여종의 천연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여성 20명이다.
여성들의 역량강화뿐 아니라 농촌생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은 물론, 환경 생활용품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상생활에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전문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일, 실국별 도정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꼼꼼한 도정 공부에 들어갔다.
이 지사는 당선인 기간 동안 별도의 인수위를 꾸리지 않고 정책현장 방문 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조그마한 정책까지 살펴,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도정에 반영시키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자리와 저출산 문제 해결은 하나의 실국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전 실국차원에서 고민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라고 강조하며 “오늘 관련 실국에서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다른 실국에서도 공동의 노력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4일 ‘2018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14개소에 28명 안전지킴이를 8월말까지 배치하기로 했다.또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해 구명 로프와 구명조끼 등을 비치하고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발대식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에게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전달하는 한편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로프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문경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창작극 ‘세여자’가 오는 7월 13일~14일 이틀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국민탤런트 사미자와 최초우, 이성경등이 출연하는‘세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 봉자와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 등 3대에 걸친 여인사를 담은 가족극이자 휴먼드라마이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이며, 7월 6일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은 지역발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포용적 균형발전 촉진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행안부는 전국 7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최종발표심사를 거쳐 7월 4일 문경시를 비롯 전국 11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시대에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한 만큼,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도시 지역의 재능 있는 청년들을 문경으로 유입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방도시의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300세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로 심장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은 약 2.5~7%에 머물러 선진국 평균 17%에 비해 현격히 낮은 수준으로 지역주민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확산보급이 절실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사고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여, 표준적이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의 보급으로 심장질환자의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이 안동 웅부중학교를 준공한 건설사와 하도급 업체들에게 십억원대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2016년 안동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126억원대의 웅부중학교 신축공사를 A건설사가 낙찰 받아 지난 2월 준공했으나 원사업자 A건설사와 하도급 B사간에 분쟁이 생기며 문제가 발생했다.
원사업자와의 분쟁으로 B하도급사에 가압류가 걸려있는데도 안동교육지원청이 1억 천만원의 공사비를 지급해 해당 금액만큼의 예산이 부족해지자 안동교육지원청은 미지급 공사대금 15억5천만원을 법원에 공탁 청구했다.
공사대금을 공탁할 경우 예산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은 업무상 책임을 면하게 되지만, 건설업체들은 수년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A건설 대표이사는 "안동교육지원청이 자신들의 잘못을 숨기려 미지급 공사대금을 법원에 공탁 청구하는 바람에 총 27곳의 건설업체와 개인이 돈을 받지 못하게 돼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법원의 재판결과에서도 공탁 청구한 15억5천만원 중 7억9천여만원은 정상적으로 지급해도 되지만 안동교육지원청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 지역업체들의 파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업체들의 상황은 이해하지만 이미 공탁 청구가 완료돼 교육청 내부에서도 정정공탁 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며 B하도급사에 1억 천만원을 지불한 것은 당시 가압류에 대한 추심명령이 안 떨어졌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영주시는 4일 오전, 재선에 성공한 장욱현 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향한 민선 제7기의 도약을 시작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재난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외부인사 초청과 식전공연 등은 생략하고 시청 강당에서 소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장욱현 시장은 “민선6기에서 마련한 성과와 변화의 반석 위에서 「더 큰 영주, 새 경북의 중심도시 영주」 건설을 위해 시민의 깊숙한 삶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7월3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군위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내외인사들과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개원식에서는 법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의원의 직무를 수행하고 윤리강령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심칠 의장은 "지방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의회로 거듭나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역 내 복지기관 정보를 망라한 ‘한손에 잡히는 안동시 복지자원’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복지와 관련된 종사자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동시는 200부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민간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심정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진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제작된 안내서가 적극 활용되어 안동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오후, 경북신문 박준현 대표이사는 사단법인 국제문인협회 주최로 열린 종합문예지 「국제문예」의 제23기 신인상 시상식에서 하청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으로부터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종합문예지 국제문예에서 공모한 숨어있는 중견작가 발굴에서 수필부문에 '이제시작이다'외 총 3편이 선정됐다.
박 대표이사는 "어설픈 졸작이지만 당선작으로 뽑아주신 심사위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평생을 글을 써오며 문학과 매체가 영역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써왔던 수많은 글들과 달리 이제는 문인으로서 글을 쓴다는게 새삼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 주재로 재난상황실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의 빠른 판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태풍에 대응하기 위해 2일로 예정됐던 취임식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1일 새벽부터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배수지 등 재해 취약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수습과 복구를 위해 민관이 합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농기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윤경희 신임 청송군수가 오늘 예정된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윤경희 군수의 빠른 판단으로 민생안전과 태풍대비를 위해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군청 대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아침 충혼탑 참배에 이어 간부공무원들과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가지고 태풍에 대비한 부서별 대응태세를 마련하는 등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식과 관련해 혼선을 줘서 군민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2018년 군정발전연구단 11개 팀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벤치마킹 발표 및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선정하고 연구하는 과제에 대해 그간의 추진 상황 및 활동을 보고하고, 상반기 벤치마킹을 다녀온 팀의 정보공유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각 팀별 과제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9월말 경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우수연구팀에게는 포상금과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연구과제는 2019년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영주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역사 유적으로서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은 영주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를 포함해 보은 법주사와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로 총 7개 사찰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부석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이제는 세계인이 보존하고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 되었다.”며 “앞으로 부석사의 보존과 활용, 경제가치 창출 등 부석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 봉정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온전히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 관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지역 내 건설업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건설업체에 공정하고 투명한 수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견적 수의계약을 축소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소통과 배려를 통해 문제가 협의되는 과정은 지역 내 여러 현안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으며,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이 더욱 합심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경상북도는 이철우 신임 도지사 주재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제7호 태풍은 7월 3일 9시경 전라남도 여수 인근을 거쳐 경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2일로 예정되었던 취임식까지 모두 취소한 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풍대응에 올인 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위험지와 해안가 등 재해취약지역 이백아흔 여 곳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 도지사는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풍수해가 없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관련기관에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칠곡군의회 조기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은 칠곡소방서를 방문했다.
군의원들은 칠곡소방서의 각종 현안사항과 더불어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소방장비 시연을 참관했다.
김용태 서장은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소방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칠곡을 가꿔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군의 선배 공직자들이 후배공무원들에게 승진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용퇴를 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함께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용퇴의 주인공은 강종구 기획감사실장과 원치언 의회사무과장,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총 9명이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공무원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고뇌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 군이 더 행복해졌다"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봉화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업무담당자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복구에 관한 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질의응답과 함께 업무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능력향상과 더불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업무 협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정부가 올해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으로 염소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급 신청서와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한수 성주군 부군수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증가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생산자에 대한 지원이니 신청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홍보를 당부했다.
성주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50여 명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원산지표시제도와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과 시책 순으로 진행됐다.
윤을주 지부장은 "외식업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고객응대요령 및 친절도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기틀을 마련하고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성주군농촌지도자연합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클린성주만들기사업의 새비전인 ‘쾌안미소’를 이해하고, 주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클린성주만들기의 주요 4대과제인 쾌(快)안(安)미(美)소(疏) ‘쾌적한환경, 안락한 지역사회, 아름다운경관, 소통하는 마을만들기’의 주제를 인식하고 마을리더로써 주민들에게 클린성주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
김윤성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 고 말했다.
성주군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인구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성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주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메일이나 우편· 방문 등으로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선정한 아이디어는 성주군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군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문제로 고민할 때 고민을 듣고, 맞춤형 전문상담과 치료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고민상담 신청자 모집은 7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8월부터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면서 1:1 상담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마음 놓고 영농에 종사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약목 시가지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약목 시가지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약목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약목로 구간의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징을 살린 간판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구간과 간판 디자인 방향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청도군은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예방요령, 식품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청도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하절기 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는 물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톡톡한 관광택시 운행자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관광지소개와 문화해설 및 사진촬영 기법, 친절교육 등 단순한 교통수단으로서의 택시를 넘어 택시운전자가 가이드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광택시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진행했으며, 7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1일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고령군의회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당선자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7명의 의원 당선자와 제7대 의회의원 간 상견례를 가진 후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새로 출범하는 제8대 고령군의회는 다음달 6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군과 고령군, 칠곡군 민박 운영사업자들은 지난 28일 성주 참외교육장에서 '농어촌민박업소 서비스 안전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육에는 성주와 고령, 칠곡의 농촌 민박운영 사업자 120여명이 참여했는데요. 소방안전과 서비스, 식품위생 등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진행됐다.
교육 관계자는 "민박운영사업자들의 서비스와 위생환경 개선으로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은 내달 3일부터 '북 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 스타트사업은 영유아 독서운동을 말하는데 책꾸러미 가방을 무료로 나눠주고 생애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접하며 이를통해 부모와 아이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유아교육 사업이다.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둔 3개월에서 18개월 영유아로 부모 신분증 지참 후 다산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받을 수 있다.
사단법인고령군관광협의회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이번 관광전에서 고령군과 협업해 가야문화의 중심인 대가야 역사를 메인으로 구성한 관광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상용 회장은 “앞으로도 고령만의 특색 있는 관광 마케팅으로 고령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군이 2018년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고령군은 총 3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변 및 우범지역 55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7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CCTV 설치로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북 청도군이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몰래카메라 범죄가 주로 일어나는 여성화장실 위주로 청도경찰서에서 보유한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몰카 설치 의심장소에 대해 탐색하고 불법카메라 예방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주요관광지는 물론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소방서는 지난 28일 풍수해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청도군지역내 집중호우 시 도로침수와 주택고립 등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장인기 청도소방서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로 많은 재해가 발생하는 만큼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북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Wee클래스 업무담당자와 상담원 20명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에서는 실제 상담사례를 공유하면서 내담자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사례 개입과 상담 접근 방법 등에 대해 자문이 진행됐다.
이승수 Wee센터장은 “이번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자의 실질적인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28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6년 1월에 개소해 지역 청소년을 위해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올해 6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성찬 위원장은 “운영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대구 힐크레스트에서 특수아동 정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날 프로그램에는 발달지연 의심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23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힐크레스트의 다양한 시설과 숲에서 민속놀이·생태·석고방향제 채색 체험을 하고 놀이공원에서 미니관람차와 범퍼카, 스피드웨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많은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역량강화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27 판문점 선언과 6.13 북미정상회담으로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외교 및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영양군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인 영산서원을 2016년 8월 착공해 3년여 만에 준공을 하고, 지난 19일 영산서원 전정에서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서원관계자 및 지역유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영산서원 복원으로 지역민들에게 정신문화 고취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의 관광명소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산서원 복원으로 예와 전통교육의 맥을 살리면서 역사적으로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50사단 123연대 5대대 장병 및 군위군 지역대 향방상근예비역 2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흥면 원산리 일대의 빠른 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5대대는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장병 20여명을 투입해 무너진 도수로 토사제거와 퇴적물 준설 등 파손된 잔해물을 제거하고 복구중이다.
대대장 박성호 중령은 "앞으로도 여름철 발생하는 재해로 인해 대민지원이 필요할 때면 빠짐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군위군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원 및 면 직원 30여명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서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미관을 개선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상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청결한 의흥면을 위해 정화활동에 나서 기쁘다”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면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에서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신체기능이 떨어진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했으며, 70%이상 참석자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
건강 체조교실은 현재까지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향후 급격한 기능저하가 예상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과 장애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보건소장은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수료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배운 운동을 실천한다면 골절이나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꾸준한 실천을 당부했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7~8월 두 달간 여름에 만나는 전통문화와 특별전시 연계 광복절기념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7월 14일(토), 8월 11일(토)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박물관학교』에서 부채 만들기 강좌를 운영하고, 7월 21일(토)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두절 맞이 세시풍속 체험』 행사로 물맞이와 빙수 만들기, 구슬 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홍성택 경산시립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문화와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제7대 경산시의회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201회 임시회를 끝으로 모든 의정활동을 종료한 제7대 경산시의회는 지난 4년간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시정을 견제하고 시민의 신뢰 속에 의정의 가치창조를 구현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최덕수 의장은 “제7대 경산시의회가 대과 없이 의정활동을 마칠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곧 개원할 제8대 경산시의회에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 경산시는 다음달 3일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 유아들의 작은 친수공간으로 간이 물놀이장 3개소와 바닥분수, 몽골텐트,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에는 시설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해 휴장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18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 20명,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3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58일간 진남교에서 수변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단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3선 도전에 성공한 고윤환 문경시장의 취임식이 내달 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은 기존의 기념식 자체를 목적으로 한 권위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농업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일반 시민들을 초청해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
고 시장은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일용 건설 근로자를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작은 취임식은 소모적인 예산을 줄이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새재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에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개발하고 문경새재 먹거리촌과 공예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외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심리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이 참가하는 ‘제8회 아시아·남태평양 스포츠심리학회’를 개최한다. ‘스포츠심리학의 경계와 지평을 넘어’라는 학술대회 주제로 22개 회원국에서 250여명의 외국학자와 300여명의 국내학자들이 참가해 스포츠심리학의 이론과 실제의 다양한 지식을 교류한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은 “최근 대구시의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성공적인 국제회의의 유치와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용도별 평균요금을 3.08%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매년 1회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조정하고 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18년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용역결과를 토대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결과, 용도별 평균 소매공급비용을 3.08%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시민경제에 연료비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는 내달 10일까지 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인 '비R&D분야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김천지역에 소재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와 시제품 제작, 평가 및 인증 등 7개 비R&D분야에 총 6억 6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은 “많은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해 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상주시 향토음식 아카데미가 끝난 지난 27일, 정성호 상주시 경제개발국장 등 주요 내빈과 외식업 회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품평회가 개최됐다.
품평회에서는 4개 조를 구성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20종의 품평회 음식 등 16종의 시식 음식도 함께 선보였다.
정성호 상주시 경제개발국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이 힘든 상황이지만 교육을 통해 상주 음식의 브랜드를 높이는 향토음식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상주시 쌀을 비롯한 주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향토음식 발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과 교육, 홍보활동 상호 지원과 위기 개입 네트워크 구축 등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정신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제11회 포항시 모범가정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모범가정 수상자는 총 11가정으로,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 받은 27개 모범가정을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최종 선발됐다.
바른가정 표창패를 전수한 최웅 부시장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경로효친 사상이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대구 남성의 보수적 이미지 탈피를 꾀하고 아빠와 자녀들이 소통하며 가사에 공동참여하는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아빠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30일 ‘여성UP엑스포’가 개최되는 엑스코 1층 전시장내 ‘일·가정양립체험관’에서 열리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15팀이 열띤 요리실력 각축을 펼치고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직장과 가정의 균형있는 조화가 중요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을 위해서는 남녀가 함께 가사를 공동분담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민선 6기 4년간, 대구국제공항은 일자리 확충과 세수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대구국제공항에 국내선 1개 노선과 국제선 13개 노선이 신설되면서, ‘세계 속에 열린 도시, 대구’로의 도시 이미지를 재창출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통합신공항 건설시까지 대구시민들의 항공교통편익이 지속적으로 증진되고, 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중앙정부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 군위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3대를 각 읍면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맞춤형 차량은 부계·우보·산성면에 각 1대씩 전달했으며, 지난해 군위읍 등 5개 읍면에 우선 지원해 모든 읍면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민원인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군민 모두가 365일 36.5℃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은 25일 농산물 품목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업무협약은 지역 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와 3개의 농협이 뜻을 모아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공유로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생활실천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대상학교를 공모했다.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25개 학교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시한다. 실질적인 전력과 수도사용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계량화하는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과 수도사용과 정수비용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말한다.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국가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저탄소 생활실천을 선도하는 대구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보건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8 메디엑스포’가 7월 6일(금)부터 7월 8일(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학술대회, 컨퍼런스, 한의플래닛 아카데미 교육 및 구강검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와 척추관절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특별관도 준비되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8 메디엑스포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보건의료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물기업, 베트남 맨홀 덮는다. - 물산업 선도기업 ㈜기남금속, 베트남에 맨홀 뚜껑 450만불 수출 - 경북도의 특화된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정책... 수출 성과 나타나
경상북도는 11일(월) 물산업 선도기업인 ㈜기남금속이 베트남 Thien Phat사와 450만불 규모의 맨홀 뚜껑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남금속은 1999년 설립된 맨홀주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경산시에 소재 하고 있으며 무소음 제품, 개폐용이성 기능이 구현된 제품과 각 지자체의 개성이 잘 표현된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 맨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베트남 Thien Phat사에서 기남금속의 기술력과 제품에 매료되어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16년부터 물산업 시장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물기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우선,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기업을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예천군, 2018년 『야간 걷기 교실』 운영걷기실천으로 함께 건강해요 !!!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7시30분~8시40분까지 예천군은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걷기 생활 유도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18. 야간 걷기 교실』을 21일 오후 7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야간 걷기 교실은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되며, 매회 예천군체육회와 운동지도자(강사)를 연계해 올바른 걷기방법에 대한 지도와 걷기 전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저염식이, 금연, 고혈압 ․ 당뇨병 등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테마별 건강걷기 교실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한천메인무대를 출발해 게이트볼장을 지나 대왕교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와 한천 도효자 마당을 지나 한천교 남산 산책로로 오는 2가지 코스로 실시된다.
21일 개강식에는 대한걷기협회 김주희 교수를 초청해 걷기교실을 진행하였으며, 신체활동, 금연, 절주, 영양, 심뇌혈관질환, 치매, 저출산 인식개선, 각종 의료비 지원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하는 통합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걷기교실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걷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은 지난 23일 펼쳐진 청송군 제30회 진보민속경연대회 및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매년 단오날을 맞이해 30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감사패 수여와 줄다리기, 한국무용 및 검도시범은 물론 청송전통옹기 제작 체험과 무료가족사진 촬영 및 전통 민속놀이까지 다양하게 펼쳐졌다.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은 진보지역민들의 축제 행사인 진보민속경연대회가 더 나아가 청송군의 대표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청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예천군, 제43회 경북종별육상대회 겸 초․중저학년평가대회 개최
참가선수단, 육상전용 돔 훈련장 등 시설에 만족감 드러내
예천군에서는 경북 육상 인재를 발굴하고 제99회 전국체전 선발 선수를 가리기 위한 『제43회 경북종별육상대회 겸 초․중 저학년 평가대회』가 21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육상연맹,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예천군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내 초․중․고․대․일반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3일까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여 명의 마스터즈부 선수들이 단축 마라톤, 단거리, 도약 등의 종목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새로 완공된 육상전용 돔 훈련장과 새 단장을 마친 경기시설에 참가 선수들이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육상인이 예천을 찾아올 전망”이라고 밝혔다.
청송군 제30회 진보민속경연대회·경로잔치 대성황
진보청년연합회(회장 배창수)는 청년의 信義,진보의 希望 이란 슬로건아래 23일 진보초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지역 어르신 과 청소년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 및 청소년 어울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내빈으로는 최영숙 청송부군수, 이성우 청송군의장,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신효광 도의원 당선인,심상휴,이광호,윤동탁,현시학,기초의원 당선인, 박용구 청송농협조합장,서수환 진보면장,등 지역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매년 단오날을 맞이해 30년째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감사패 수여, 줄다리기, 한국무용, 검도시범, 청송전통옹기 제작시연 및 체험, 무료가족사진 촬영 및 전통 민속놀이"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경북 포항시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 여든 두 개 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은 급식소 내에서 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급식소의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해 식중독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간대별 온도 습도에 따른 식중독 발생환경을 4단계로 전광판에 표시해 영업소가 자발적으로 지수에 따라 적절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2015년 이후 50개소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을 설치해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시는 이번에 급식인원 50인 이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의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제8대 봉화군의회는 4선 의원 2명을 비롯해 3선 의원 1명, 재선 의원 1명, 초선 의원 4명 등 총 8명으로 새출발하게 되었다. 이 중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5명, 무소속 의원 3명으로 보수 텃밭 봉화군에서 자유한국당의 결집을 막지는 못했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군의회에 진출하는 의원이 4명으로 봉화군의회는 지난 의회 의원의 절반이 교체되면서 더 젊어진 것은 물론, 여성의원도 1명이 늘어나 새롭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은 지난 20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군정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윤경희 당선자와 청송군 간부공무원들의 첫 상견례 자리로 민선7기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군정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해 조속히 파악하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앞으로의 군정 추진 로드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당선자는 “행정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공무원들과 함께 군정을 파악하기 위해 별도의 인수위는 구성하지 않았다며, 공약사항과 군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제48대 청송군수 취임식은 오는 7월 2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9명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3차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해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구조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협력 연계망이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고령교육지원청과 고령경찰서, 고령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등 많은 기관이 함께 각 기관별 위기청소년 사례 개입내용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연계방안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경북 경산시는 2017년 장기적인 가뭄으로 올 2월부터 중단됐던 청도 운문댐 원수의 수돗물 공급을 지난 20일 재개했다.
현재 운문댐의 저수량은 5600만 톤으로 2018년 1월 저수율 9%에서 35%까지 회복했다. 그간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대응 ‘심각’ 단계로 관리됐던 운문댐이 6월 19일부로 ‘관심’ 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문댐 원수의 재공급이 결정됐다.
이로써 2017년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했던 ‘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 운영이 종료됐으며 경산시는 운문댐 용수를 가뭄 이전과 같이 27만 시민들에게 공급하게 됐다.
청송경찰서는 지난 20일, 산림조합중앙회 연수원에서 경찰발전위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및 경찰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치안현황 보고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임성순 서장은 “선거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했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경찰발전위원회와 협업으로 지역치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발전 위원회와 함께 평온한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20일 간담회장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영천시의회 의원 송별연를 가졌다.
이날 송별연에서는 4년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에게 재임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잘사는 영천 건설을 위해 헌신한 김영석 시장에게 김순화 의장이 7대 의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석 시장은 김순화 의장 등 전체의원에게 제7대 영천시의원으로서 시정발전의 활력과 시민복지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패로 전달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제7대 영천시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27회 등 총 35회 332일간 회기를 열어 조례안 191건, 예·결산안 62건, 동의안 36건, 결의안 15건 등 총 47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 제시로 명실상부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임무에 성실히 임해 왔다.
김순화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제7대 의회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회고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의정활동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제7대 영천시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양성 기초과정은 지난 4월 25일 시작으로 이날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총15회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특강에서는 최일흥 마을평생교육협의회 2대 회장의 행복학습센터 운영사례에 관한 생생한 내용과 함께, 수료식에서는 박홍익 기획실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심경호 회장은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마을에서 그 역할을 다해 행복학습센터와 같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마을평생교육이 발전되길 바라며 향후 심화과정에도 지원해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함께하길 고대 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청도군은 마을평생학습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이들을 위해 전문적 인력지원이 필요한 상태라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와 같은 전문적 교육을 통한 중간지원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예산의 효율적 사용은 물론 행정과 주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각종 사업들에 주민이 중심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운문면사무소에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문면 건강위원회 건강위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마을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 양성된 마을 건강리더에게 매년 보수교육 및 신규건강리더 양성과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해소, 리더쉽 교육, 마음코칭 등 주1회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경북 고령군은 산업단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2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시행된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다량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미이행 등 고령1,2일반산업단지 내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군은 16개 업체에서 2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고발 및 행정처분 했다.위반 유형별로는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미이행 3곳 ▲대기배출시설 부적정 운영 5곳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보관 8곳 ▲배출허용 기준 초과 1곳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5곳 등이다. 적발된 6개 사업장은 고발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15건, 조업정지 3건, 사용중지 3건,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1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령군 환경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군 산업단지 오염물질 특별점검 위반행위 사업장폐기 국민의소리tv 경북포털 김애리기자
경북 고령군은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70여개국 8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고령군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령군관광협의회와 함께 민·관 공동으로 상을 수상했다.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만의 특색 있는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고령군의 관광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북포털 사격 나주종합사격장 김수경선수 편아해선수 울진군청 이효철감독 김애리기자 오광택회장
설명경북 울진군청 사격팀이 지난 1~6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서 1871.3점을 기록하며 우리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 선수가 한 조를 이룬 울진군청 사격팀은 지난 3월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3회의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3회, 개인전 준우승 2회의 성적을 거뒀다.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 감독은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경북 영천시장은 22일 오전 10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퇴임을 앞두고 지난 11년간 소회를 밝히며 노인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한다.
청도복숭아 CF홍보물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부군수, 실과장 및 읍면장, 클라우드라인(주) 용역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복숭아 CF홍보물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농산물인 청도복숭아의 맛․향․색․과즙 등 우수성을 CF홍보물로 제작하여 TV, 영화관, 인터넷방송,
케이블TV 등 각종 홍보매체 광고를 통한 청도복숭아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의 구매촉진을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코자 추진되었다.
청도군 농산물 본격 출하 채비청도군과 청도농협, 산서농협은 지난 18일 일제히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청도농협은 13:30에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서농협은 14:30에 각남면 화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가졌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농협장과 농민들이 참석하여 공판장 개장을 축하하였다.공판장을 통해 출하되는 청도군의 주요 농산물로는 복숭아, 청도반시, 자두, 살구 등이 있으며,
2017년도 기준 총 출하 금액이 213억여원으로 생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6월 넷째주 영화상영안내
오는 23일부터 24일 까지 운영되며 입장료 일반 5,000원경로,청소년,장애우,국가유공자 4,000원 신분증 지참
예매방법은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CGV회원가입 후 예매가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일은6월 21일 오후 7시부터 영화상영시까지입니다.
영양군 성별영향분석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영양군에서는 6월 12일(화)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전문가 자문단(컨설턴트)을 초청해
영양군 주요사업에 대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성별 분석 평가가 필요한 22개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영양군민에게 지원되는 정책에 대하여
각 사업의 내용이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과 전문컨설턴트가 1:1 대면 컨설팅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2018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수행할 과제 담당자가 작성법을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 형식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자활근로사업, 아이돌보미사업, 성인문해 교육, 치매 쉼터 지원 등에 성별 차별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조정하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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