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안상섭18.1 임종식 11.3 이경희 8.9 이찬교 8.8 문경구 2.7%로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경북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안상섭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로 나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경북도 유권자 1천 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문경구, 안상섭, 이경희, 이찬교, 임종식 등 후보 5명에 대해 경북 유권자들은 '1강 3중 1약' 구도를 그려냈다. 안 후보가 18.1%로 선두였으며 임 후보 11.3%, 이경희 후보8.9%, 이찬교 후보8.8%가 중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문경구 후보2.7%가 그 뒤를 이었다.
안 후보는 특히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14.9%로 수위를 지켰다. 임 후보는 8.4%, 이경희 후보는 5.2%, 이찬교 후보는 4.5%, 문 후보는 1.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