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올해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은 에너지 취약 계층에 보일러 교체 지원을 통해 에너지 사용 개선과 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탄쿠폰 지급대상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위계층이며 연탄 보일러를 타연료 보일러로 교체 희망하는 가구가 대상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연탄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은 취약 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대상 가구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