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제14회 농암면 단오축제’가 지난 18일 대정숲에서 열렸다.
농암면 개발자문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농바우 풍물단의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개회식, 백두한라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다양한 민속경기가 재미를 더 했다.
이번 제7대 민선시장에 당선된 고윤환 문경시장은 “14년동안 맥을 이어오고 있는 농암 단오축제의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 농암 시가지의 획기적인 발전과 농민이 잘사는 농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