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영농정착 지원정책으로 차세대 미래농업 CEO 집중양성 - 7~8일 농업계고교 학생 ․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 농업의 비전 ․꿈 탐색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농업인회관과 고령, 성주 등 현지에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32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해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청년 리더양성 방향, 청년농업인 사례발표,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활용한 분임 토의 ‘나의 비전 찾기(농업을 통해서)’등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고령 ‘팜스빌드’(이수천 대표), 성주 ‘흰여울농장’(정태엽 대표) 등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선도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미래 직업으로 농업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