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장관 행정안전부 지진 포항 피해주민 위로 현장간담회 가져 이철우도지사 경북신문TV 박준현대표 서인교기자

2019-04-25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진영 장관은 이날 지진 촉발 원인으로 밝혀진 포항 지열발전소 현장을 찾아 실태를 확인했으며 지진 피해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흥해 체육관을 찾아 이재들을 위로한 후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포항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안타깝게도 포항 지역은 11.15 지진 발생 이후 1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역 곳곳이 지진의 깊은 상처로 고통받고 있고 피해 주민들 또

한 지진의 여파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부동산 가격 하락, 도시 이미지 손상, 인구 유출 등의 간접 피해까지 감안한다면 그 피해규모는 상상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진 장관에게 지진 특별법 제정과 국가방재교육관 건립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경북의 현안사업인 포항 국지도 68호선 개량사업, 경북도 상황실·경보통제소·충무시설 통합을 위한 사업,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에 수영장 등 주민 편익시설 설치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구사업도 함께 전달했다.

진 장관과 전 일정을 함께 한 이 지사는 "충분한 수준의 지진 피해복구와 시민들의 피해구제는 특별법 없이 불가능하며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속히 덜어주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포항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예산들도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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