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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이통장연합회는 2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군 이·통장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포함한 도의원들이 참석해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가교 역할과 지역의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화합행사로 진행됐으며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2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이철재 도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경북 이·통장들이 서로 간 화합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다져 주민의 리더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라고 말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통장은 행정과 주민의 연결자이자 지방자치의 실핏줄이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고, 균등한 기회가 보장된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이·통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항상 그래왔듯이 읍ㆍ면ㆍ동 현장에서 행정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경상북도
경북도는 9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시군 안전정책과장, 민방위 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패망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날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박효선 청주대 교수는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해 민방위대 창설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포괄적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했다.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 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들의 실질적 교육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치유농장 경영체, 협력기관, 대학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치유농업 산업화 및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특화형 치유농업 활성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치유농산업 정책방향 모색 △치유농업 개발 프로그램 현장 적 용 실증 사례 △해외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적용사례 △치유농업의 국내외 관련 동향 △경북형 치유농업 육성방향 등 최근 치유농산업에 대한 정책과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를 했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대학, 치유농업 경영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경북 치유농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산업화를 통한 국민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 및 마을을 28개소를 육성하고 있다.또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3개소 지정해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치유농업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치유농업 양성기관 :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양대특히,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거점기지인 ‘경북치유농업센터(대구 북구 동호동)’를 지난해 10월 개관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팜케어’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스트레스 완화 47%, 우울 감소 등 유의미한 치유성과를 거뒀다.앞으로 치유 효과 검증, 치유농장 품질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농촌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국민 수요를 반영한 경북 특화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경주시
장애인 고용 현안 이슈에 대한 논의와 학술정보 교류의 장인 제57차 장애인고용개발(EDI) 정책토론회*가 고용 관련기관, 장애인업무 종사자, 학계, 도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고용개발(EDI) 정책토론회 : 200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56회를 개최하였으며, 매년 3~4회 정도 진행** EDI : Employment Development for the Disabled의 약자로, 장애인의 고용개발을 의미이날 토론회는「제40회 전국장애인경기대회」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주관해서 개최됐으며, 장애인 고용의 다양한 이슈와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방향 모색을 위한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임예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원,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밀알희망일터 박장원원장,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원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첫 발제자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고용을 통해 성장과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로의 전환과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와 돌봄 서비스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두 번째 발제로 임예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연구원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설계와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생태계적 사회서비스와 장애인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서 대한민국은 출산율 저하, 부양비의 급속한 증가 등으로 지속성의 위기라며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가 해답이며, 수요자 중심 서비스 발굴과 품질개선 등 생태계의 확장성과 지속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한 경북도의 주요 전략은 올해 개소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 운영 내실화 △최중증 24시간 지원의 상시 돌봄체계 구축 강화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분야 맞춤형 공공일자리 발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조기설치 운영 등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경북도는 미래 생태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장애인 인재육성과 디지털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의 장애인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먼저, 올해 디지털기술 활용의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인 △장애인 스마트 홈 케어사업과 신체기능과 정보부족으로 영유아(0~5세)육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으로 도에서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경북형 장애아동 디지털행동 치료서비스”를 2024년 과기부 공모로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제정(8월)된 장애인드론 지원조례를 바탕으로“장애인드론 교육지원”과 디지털 분야 특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장애인디지털훈련센터”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적극 협력해 조속히 설치를 추진하는 등 수요자 중심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만족도 제고와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밀알희망일터 박장원 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의무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등 “일을 통한 복지 강화”를 주장했다.끝으로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와 장애인 고용률, 고령화로 장애인 경제활동 인구 감소, 단순노무직에 편중된 장애인 직업에 대한 대책 등에 관한 토론으로 마무리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포항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추석을 맞이하여 21일 오후 2시 30분 포항에 소재한 성모자애원을 위문 방문했다.이 부지사는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관계자 등에게 불편사항을 듣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경상북도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팀장 등 5급 이하 직원 20여 명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먼저 태풍 폭우 등 재해에 잘 대처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다 없이 5만 불 시대도 없다. 혁신 원자력, 에너지, 스마트 수산, 해양관광 등 동부청사에서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라며,“일은 직원들이 하는 것이다. 서로 자주 대화하고 소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강조했다.#경북포털 #경북도청 #이철우도지사
영덕군
경북도는 14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장사상륙작전은 정규부대가 아닌 학도병 772명으로 구성된 독립유격대 제1대대를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다.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끝에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후방활동을 마비시키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었다.이번 전승기념식은 영덕 장사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도내 기관단체장,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장사학도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축사(대독)를 통해 “6.25 전쟁 당시 영덕 장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꽃다운 나이의 어린 학도들로 구성된 유격대가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시키며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결국에는 나라를 구했다”라며,“국가가 위태로울 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던 호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경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21회 경북과학축전과 로봇 인재 발굴을 위한 제23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 및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경북과학축전은‘과학아 놀자!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놀이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연구기관, 기업, 초·중·고·대학교 과학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꾸며줄 메인무대에서는 △가족과학골든벨 △사이언스 버스킹 △도전기네스 △과학마술쇼 등이 진행되며, 전시장에서는 과학축전의 의의와 미래과학과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AI, AR/VR, 이차전지)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했다.이어 컨퍼런스홀에서는 인기 과학크리에이터인 엑소쌤과 과학드림을 초청해 포켓몬으로 배우는 최신 과학이야기 등 현재 과학 이슈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이언스 스튜디오,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재생 에너지 체험, 업사이클링 클래스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16일 개막식 행사에는 경북도, 포항시, 시·도의원, 산・학・연 관계자를 포함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봇 댄스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 21주년 기념 퍼포먼스, 부스 투어를 진행한다.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영환,◦ 기술개발부문 : 포항공과대학교 윤창원◦ 과학기술부문 : 국립안동대학교 최형우, 포항공과대학교 송창용이와 더불어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로봇대회인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능로봇, 퍼포먼스로봇, 국방로봇 총 3개 종목에 37개팀 152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개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한다.그동안 대회에 참가했던 로봇 인재들이 현재 로봇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연구기관의 핵심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창의적인 로봇 전문인력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또 다른 숨은 로봇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과학축전은 다양한 연계 행사와 함께 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과학축전과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찾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고 과학에 흥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과학 문화활동이 풍성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흉기 난동 사건, 신림동 성폭행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의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의 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 소관 부서인 생활안전과로 이관하여 범죄 예방 경찰조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지난 14일 18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로 구성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 대응 등 지역 치안 대책 마련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경찰인 지구대․파출소를 자치경찰 소관으로 이관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 예방 활동 추진 △이상동기 범죄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대책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이 자리에서 위원장들은 “묻지마 범죄의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은 예방”이라며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의 지구대와 파출소는 신고 처리와 사후 대응을 중심으로 이뤄져 주민밀착형 범죄 예방에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고 자치경찰제 취지의 달성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요인”이라며, “지구대와 파출소가 범죄 예방 기능을 가진 생활안전과 소속으로 환원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현재 시․도 경찰청의 생활안전과는 자치경찰위원회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민과 접점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중점 추진하는 지구대와 파출소는 국가경찰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또 위원장들은 “법정단체가 된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고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치경찰제가 2021부터 시행됐지만 지자체에게만 예산 부담을 강요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그 예로 자율방범대를 법정단체로 격상하면서 정부의 예산 지원 대책은 전무하다”라고 말했다.위원장들은 “묻지마 범죄 등을 경찰에서만 대응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연대가 필수적이며 그것이 자치경찰제를 시행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이순동)는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과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두 기관은 자치경찰제의 연구와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공조를 강화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정책적 공조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필요한 홍보 공동협력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등이다.이순동 위원장협의회장은 “자치경찰제가 그 취지에 맞게 성공하려면 국회,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특히 예상치 못한 재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지역을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권한과 책임을 갖고 경찰권을 운영해야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고 수요자 중심의 치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라며, “지방자치단체로 자치경찰에 대한 권한을 대폭 이양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시
경북도는 농식품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 활동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지난 15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라오스 농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and Commerce), 메콩라오 수출입유한공사 관계자와 농식품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교류를 진행했다.경북도는 라오스 농림부, 산업통상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와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 교류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또 메콩라오 수출입공사 대표(락사미 베사퐁, Latsamy Vetsaphong)를 만나 안동소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라오스 공장 건립, 시설·장비 구축 등 기술 지원, 동남아시아 진출방안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안동소주는 양반들이 즐겨 마신 고급술로 깊은 맛과 향을 간직한 우리나라의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술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소주 제조 비법(노하우)과 품질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안동소주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라오스는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5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로 2021년 중국 윈난성 쿤밍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개통되어 인접 국가와 교역이 더욱 용이해졌다.우리나라와 라오스는 1995년 재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직항노선 개설 후 라오스 여행자 수가 20만 명 이상(’19. 203,191명, 라오스 통계연감)을 기록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 아세안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중심지(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다. 라오스와의 협력은 양국 간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업 부문을 지원하는 데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은 안동소주 세계화 및 K-경북푸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북도는 독감 유행을 대비해 9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은 △9월 20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6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2회 접종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4주 간격)대상자는 도내 어린이 및 임신부 23만 명과 어르신 66만 명이며, 24개 보건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034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수첩 등)이 필요하다.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독감은 통상적으로 가을·겨울철 환자가 급증했다가 여름에는 큰 폭으로 감소하지만, 올해는 유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주시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월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쉬게 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추석맞이 특별이벤트인 ‘한가위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단위 관람으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행사는 추석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 다듬이놀이, 널뛰기, 말뚝이 떡 먹이기, 활쏘기,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임, 트로트, 풍선아트,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우리 전통놀이(깃털제기, 산가지, 실뜨기, 비사치기 등)와 주령구 던지기,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경품(우리놀이 체험세트, 인성교육꾸러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ance),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공연, 지구에 불시착한 네온 외계인을 쫓는 체험형 야외이벤트인 ‘루미나 네온 카니발’도 추석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진행된다.추석 당일 저녁에는 국악 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 마지막 공연도 펼쳐져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특히,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추석 연휴 동안 매회 관람객 10명에게 코오롱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애슐리 식사권, 경주월드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이용권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해 추석의 넉넉함을 전한다.한편, 공원 한가위 입장료 할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며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달(Moon) 관련 아이템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 네온 카니발 입장료를 50% 할인한다.아울러 지역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 및 체험행사의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정(精)을 나눌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설점검과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북도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생 장려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안동에서 ‘2023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도내 다둥이 31가족, 160여 명이 참석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었다.첫째 날 캠프 안전교육 실시 후 가족 손 본뜨기, 가족 운동회 등을 통해 협동심과 가족 간 소통을 강화했다. 부모 양육 태도 검사로 긍정적인 양육 태도 확립 교육과 자녀 또래 집단 활동으로 가족을 위한 선물 만들기도 진행했다.2일 차에는 1박 2일 동안의 활동 기록을 책으로 만들기, 우리 가족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고,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한편, 2022년 기준 경북의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는 총 214,332가구로, 2017년 264,490가구 대비 19% 감소했다.그중 한 자녀 가정은 42.8%(91,752가구), 다자녀 가정은 57.2%(122,580가구: 2자녀 가정 47.2%, 3자녀 가정 9.1%, 4자녀 이상 0.9%)로 2017년(157,713가구) 대비 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보고,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첫 출발이며,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인식개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북도는 15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권기영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기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3월 서부, 5월 동부환경기술인협회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 데 이어 세 번째 열린 현장 소통이다.소통의 날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관련 각종 민원 상담과 기업체에서 환경 오염 물질 관리 시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고충을 해소해주기 위한 소통 창구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먼저 올해 화두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해 지역 기업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실천에 대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환경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기업 현장에서의 불편사항 및 건의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참석한 환경기술인들은“그동안 전화로 물어보기 어려운 법령 사항 및 현장에서의 고충을 소통의 날을 통해 직접 담당자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병정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기술인들이 견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정기적 만남을 통한 기업 애로 해소로 기업이 일하기 좋은 안전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에 방문해 주요 인사 면담은 물론 경북기업 수출상담회, 통상교류 업무협약(MOU) 및 농업기술 교류 업무협약(MOU) 체결, 한중 대학생 공연 참관과 후난성 중웨이그룹(CNGR)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김 부지사는 산시성 도착 첫날인 13일 종홍장(钟洪江) 산시성 부성장과 면담하고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되짚어 보며 통상 분야 교류 확대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이어 시안음악대학교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두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의 무대를 함께 참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경대 태권도학과 및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14일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국 산시성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간 통상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시안(西安) 현지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소비재 상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15~16일까지 양일간 이뤄진 후난성 방문에서는 하성주 우한총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리덴쉰(李殿勋) 후난성 부서기와 면담하고 농업, 관광, 정보기술(IT), 반도체 등 폭넓은 분야의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후난성농업과학원이 농업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해 농업 품종 개발 및 공동 시작 개척을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이어 이차전지 공장 설립을 위해 포항에 1조 5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중웨이그룹(CNGR) 본사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내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홍 부지사와 방문단 일행은 창사 임시정부 유적지(남목청6호)와 류자명 기념관을 방문해 민족의 얼과 한중 간 우정을 목도했다.이어 돤메이좬(段美娟) 후난여대 서기와 함께 후난여자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한중 뷰티아트센터 현판식 및 양 지역 자매결연 5주년 기념 대학생 예술공연을 참관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 방문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경북도와 중국 간 고위층 교류 재개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경북도는 이들 지역과 농업 대전환, 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어 앞으로 의료, 미용, 농업기술,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산시성 및 후난성과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상주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경북도와 상주시는 18일 새빗켐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6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고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새빗켐은 1993년에 설립되어 폐수처리 약품과 전자산업 액상 폐기물 재활용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화했다.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여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해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사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새빗켐은 지난 1월 김천에 전구체 복합액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로 상주에 전기차(EV)와 전력저장시스템(ESS)의 소재인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새빗켐의 탄산리튬은 높은 순도와 입도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등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을 주축으로 이차전지 소재생산에서 핵심자원 리사이클링까지 완결적 자원순환체계(d loop)를 구축할 계획이다.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상주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의 한 구성원이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상주일반산업단지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더욱 확장되는 것을 보여주는 투자로 의미가 깊다”라며, “김천에 이어 상주에도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박민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상주와 김천, 구미를 연결 짓는 내륙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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