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산업기능요원에서 기업의 주력 핵심 인재로 경북포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병무청 #새해성 #허인태대표 #손석민 #칠곡군청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포털TV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영남공업고등학교 #이익규청장 #백선기군수 (주)새해성(대표 허인태) 생산팀에서 근무하는 손석민(23)씨는 2017년산업기능요원 복무를 시작해 2019년 11월 복무가 만료된 후 지금까지 성실히 근무해 회사 내 핵심인력으로 자리잡아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주)새해성은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업체로 2016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와 산학연계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을 매년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주)새해성은 1997년 설립돼2000년 현대‧기아자동차 품질인증 SQ(Supplier Quality) 마크를 획득했고 2006년 미국 현지법인 설립, 2007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선정 등 자동화 설비 도입 및 선진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조장의 직책을 맡아 용접 및 프레스 생산라인의 전기설비 유지 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손석민 씨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살리고 현장에서 기술경력을 쌓으면서 병역이행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공지식과 고급 실무역량을 다져서 기업 내 핵심인재로 더욱더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손 씨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병역이행의 수단으로만 여기지말고 복무기간 동안 쌓은 자신만의 숙련된 기술을 자산으로 여겨 자기계발에 힘쓴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업기능요원을 희망하는 후배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주)새해성의 허인태 대표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청년 인력에게는 병역이행과 동시에 조기 사회진출로 경력을 쌓을 수 있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양질의 인력지원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서로 상생하는 제도”라며 “현재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이 복무가 끝난 후에도 현장에서 배운 밑거름을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 0개